문소리의 베스트 모먼트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배우 18년차 문소리는 오늘도 달린다 | 셀렙,스타,베스트모먼트,문소리,여배우는오늘도

2000년 <박하사탕>배우 문소리의 데뷔작. 우연히 친구 따라 오디션에 접수했는데 이창동 감독에게 캐스팅돼 배우로 데뷔하게 된 그녀. 주인공 설경구의 첫사랑 역할로 '문소리'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킨 작품이다. 2002년 <오아시스>영화 <박하사탕> 이후 이창동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로 베니스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실제 장애인으로 오해 받을 정도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줬다.2003년 <바람난 가족>섹시하게 바람난 아내로 변신한 문소리. 과감한 베드신을 소화하는 등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다시 한번 초청되며 '베니스가 사랑하는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2007년 <태왕사신기>문소리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던 그녀가 처음으로 가녀린 비련의 주인공 연기를 선보였다. '미스 캐스팅' 논란도 있었지만 그녀에게 더욱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2008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대한민국 올림픽 2연패의 주역인 최고의 핸드볼 선수 역할로 등장, 문소리가 유난히 흥행시키고 싶어했던 영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3개월이란 짧은 시간동안 혹독한 체력운동을 하며 돈독한 팀웍을 다졌다. 2013년 <스파이>첩보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설경구의 제안으로 함께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그녀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문소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016년 <아가씨>특별출연만으로도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낸 영화 <아가씨>. 단 4장면에 해당하는 짧은 분량의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홍콩 아시안필름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7년 <여배우는 오늘도>문소리 감독, 문소리 각본, 문소리 주연까지 모두 도맡은 문소리의 <여배우는 오들도>. 여성으로서의 삶과 직업으로서의 배우, 영화에 대한 사랑을 그녀만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담아냈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재능 넘치는 신인 감독의 등장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