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일단 만나봐? 독자들이 답했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이 남자는 진심일까?’, ‘그는 벤츠남일까, 똥차남일까?’라며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코스모 독자들이 직접 조언에 나섰다. 후회 없는 선택을 바라는 친구의 마음으로! | 러브,연애,여친,남친,상담

헤어진 후 자꾸 찌르는 나쁜 남자최근 대학 선배와 두 달이라는 짧은 연애를 한 후 헤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차였죠. 그런데 그 선배는 헤어진 후에도 (마치 사귈 때처럼) 아무렇지 않게 제게 연락을 하고, SNS에 애정이 담긴 멘트를 날리며 저를 찌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음 정리가 쉽지 않습니다. 헤어진 후 자꾸 미련을 갖게 만드는 이 나쁜 남자, 다시 만나도 될까요? -inner peace- 마음을 주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그냥 현재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흔들릴 것 같고, 다시 상처받을 것 같다면 빨리 다른 남자를 만나 잊는 게 나을 듯! -아르카민- 남자들이 전에 만났던 여자를 다시 건드리는 이유는 90%가 지금 외롭기 때문 아닌가요?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 똑같은 상황을 맞아 지금보다 더 깊이 상처받게 될 거예요. -뚱이- 님이 미련이 남아서 그런 거예요. 나쁜 남자에게 몇 번 상처받아보면 결국 나를 아껴주는 남자에게 더 확신을 가지게 될 겁니다. 나쁜 남자는 진짜 나쁜 남자로 끝나요. -hoji- 아직까지 이런 남자가 좋다니 청춘이라는 증거네요. 나이 들면 자연스레 좋은 남자, 건실한 남자가 좋아집니다. 청춘의 폭풍 같은 거죠. -이모찡일단 만나봐! 33% VS 절대 만나지 마! 67%나, 9살 연상남에게 어장 관리당하는 중?함께 일하는 9살 차이의 연상남과 썸타는 중입니다. 그가 먼저 저에게 관심을 표현하면서, 서른 중반의 나이라 신중하게 관계를 생각하고 싶다는 애매한 말도 덧붙이더라고요. 그 남자는 무뚝뚝하지만 알게 모르게 잘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이에요. 스킨십도 제법 하는 편이고요. 하지만 문제는 그 외에 따로 연락하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겁니다. 남자는 관심 있는 여자에게 연락을 자주 한다는데 저도 그냥 어장 관리당하는 중일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진심을 모르겠네요. -cosmo_girl- 그분과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쪽에서 먼저 관심을 표했는데 서로 썸타는 사이가 되니 ‘나이’ 때문에 신중해지고 싶다고요?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먼저 신중히 고민한 뒤 마음을 표현했어야 합니다. -같이의 가치- 챙겨주고 스킨십도 많이 하는데 연락은 잘 안 하는 남자라…. 의심이 가지만 일단 얘기를 들어봐야 되는 거니 대화를 시도하세요. -사랑과우정사이- 관계가 어중간하면 괜히 생각이 많아지고 불안해지더라고요. 이럴 때일수록 명확하게 그 관계를 지속할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해요. -어떠중일단 만나봐! 55% VS 절대 만나지 마! 45%미래의 시댁이 마음에 안 들어!4년 만난 동갑내기 남친이 있습니다. 이제 결혼 얘기가 슬슬 나오는데요, 남자 친구 집이 별로 풍족한 편이 아니에요. 그런데 사실 이게 문제는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남친 부모님께서 노후 준비가 전혀 안 돼 있을 뿐 아니라 주말마다 친척 집으로 인사를 가기도 해요. 달력엔 제가 들어보지도 못한 친척의 생일에 제사 날짜까지 수두룩 빽빽 표시돼 있고요. 한마디로 가족 행사가 너무 많더라고요. 설상가상으로 누나가 세 분인데 남아 선호 사상도 있는 거 같고…. 솔직히 그는 너무 좋지만 그의 가족을 받아들이기엔 벌써부터 버겁네요. 이런 마음으로 그와의 미래를 꿈꿔도 될까요? -휴- 노후 대책 없음, 3명의 시누이, 남아 선호 사상, 제사, 친척 생일까지…. 너무 힘들 것 같아 결혼은 말리고 싶네요. -DOOLY-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하면 많은 걸 져주고 인내하고 서로 노력해야 하니까요.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니 지혜롭게 결정하시길 바라요. -명요- 정신 차리세요! 가족 정리가 안 되는 남자와 결혼하면 나중에 정말 후회합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인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혼의 원인 중 시집 갈등과 금전 문제가 정말 많다고 하니까요. 제 동생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거예요! -아이슬란드- 헤어질 자신 없으면 결혼해야죠. 다만 결혼 후 각자의 집안일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미리 정하시길 바라요. -무대뽀~일단 만나봐! 25% VS 절대 만나지 마! 75%그 남자의 50가지 그림자남친과 4년째 뜨겁게 연애 중입니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는데요, 가끔 그가 스리섬에 대한 얘기(“해보고 싶다”, “하면 어떨까?” 같은)를 합니다. 그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면 망설이지 않고 대부분 함께하는 편인데, 이것만큼은 선뜻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저와의 섹스가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일까요? 그의 휴대폰에 이와 관련된 사진이 수두룩한 것을 볼 때면 정말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이런 취향도 존중해야 하는 걸까요? 그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저를 떠날까 봐 무섭습니다. 그와 헤어지고 싶지는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고민녀- 내가 그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걸까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에 님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good2kno- 섹스를 사랑의 행위라고 정의했을 때, 작성자님 기준에서 스리섬이 ‘사랑의 행위’라고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나요?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되 나의 취향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남친이 님을 떠날까 봐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잃어버릴 것을 더 두려워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의가치-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대화를 시도해보고 안 된다면 차차 정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적 취향은 바뀌기 힘들더라고요. -주몽이당일단 만나봐! 43% VS 절대 만나지 마! 57%그땐 우울증과 ‘분위기’를 구분하지 못했다현 남친이 이렇게 우울한 남자인지 사귀고 나서야 알게 됐습니다. 그는 저와 함께하는 시간 내내 습관적으로 한숨을 쉬고, 또 가끔 돌변해 분노에 찬 말을 내뱉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그런 감정이 바이러스처럼 저에게 전염되는 것 같습니다. 그와 헤어지는 게 낫겠죠? 헤어지는 방법과 후유증 극복 방법이 궁금합니다. -썬플라워- 현재 남친의 멘탈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절대 단숨에 헤어져서는 안 될 것 같아요.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요. 가장 시급한 일은 남자 친구를 데리고 병원이나 상담 센터를 방문하는 겁니다. 그리고 치료를 받고 어느 정도 우울증에서 벗어났을 때 다시 대화를 시도했으면 좋겠어요. -peaceful- 감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 상대방이 우울할 때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내가 같이 힘들다고 그가 덜 힘들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감정에 관한 건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거 같아요. -syu1282일단 만나봐! 63% VS 절대 만나지 마! 37%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shot for alcohol cravings go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