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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섹스편

남자들이 가장 잘하는 게 뭘까? 바로 섹스다. 비아냥거리는 게 아니다. 남자들은 여자보다 자신의 욕망에 민감하고 쾌락을 만끽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오르가슴을 얻고야 만다. 따라서 실질적인 성적 평등을 실현하고 싶다면 남자의 오르가슴 전략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잡지판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섹스 편>을 준비했으니 숙지하고 분발하도록!

프로필 by COSMOPOLITAN 2009.10.23


 


LESSON 1


남자들은 뱃살 때문에 섹스를 포기하지는 않는다 


남자들은 삼겹살과 소주로 1차, 치킨과 맥주로 2차를 걸친 후에도 섹스를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여자들이 그와 같은 메뉴로 하루를 보낸 후 남친을 만났다고 가정해보면 열에 아홉은 키스에서 ‘스톱’하고 싶어 할 거다. 이에 대해 <남자들이 침대에서 정말로 원하는 것>의 저자 신시아 젠트리는 “여자들은 여러 가지 의미로 자신이 완벽할 때에만 섹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라고 지적한다. 더 어이없는 건 당신이 온몸으로 거부 의사를 보였음에도 결국 남친과 섹스를 건너뛰고 나면 마음 한구석에는 이런 의문이 든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하다더니 이제는 아닌가 봐. 어흑!’ 당신이 알아야 할 진실은 이것이다. 당신이 옷을 벗었을 때 남자들이 하는 생각이란 ‘가슴이다!’ 정도라는 것이다. 이런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킨제이 섹스 연구소의 연구원인 헤더 럽 박사는 일군의 남녀에게 섹스를 하고 있는 커플의 사진을 보여주고 반응을 살피는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남자들은 여자의 몸보다는 얼굴을 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남자들은 당신의 몸매는 신경 쓰지 않아요. 섹스하는 내내 당신이 얼마나 즐기고 있는가를 가늠해보기 위해 당신의 얼굴을 보고 있거든요.” 그래도 삼단으로 출렁이는 뱃살과 셀룰라이트들이 당장이라도 봉기를 일으킬 것 같은 허벅지를 보여주기가 두렵다면 <그녀의 오르가슴>의 저자인 이언 커너의 말을 들어보자.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의 남자는 신경 화학 물질이 폭발적으로 분비돼 그 상태에 완전히 취하게 됩니다. 가끔 완벽한 섹스를 말할 때 자아는 사라지고 ‘그곳’만 남는 느낌이라고 하잖아요.” 무아지경에 빠진 남자에게는 안습 몸매도 구수한 입 냄새도 ‘아이 돈 케어’라는 거다. 당신도 지나치게 수줍어하는 부류에 속한다면 남자처럼 내 몸 네 몸에 신경 끄고 오로지 느낌에 집중하는 게 좋을 거다. 


 


GUY's COMMENT


“여자친구와 소주에 삼겹살을 먹은 날이었어요. 그때 여자친구가 실크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단추와 단추 사이로 얼핏 브라가 비치더라고요. 
      그 순간 전 입안에 코팅된 삼겹살 기름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급흥분을 하고 말았어요. 삼겹살집에서 가장 가까운 모텔로 내달렸죠. 침대에 다이빙하듯 뛰어들어 스타킹을 찢어 말어, 하는 순간, 잘 걷지도 못하던 여친이 정신을 바짝 차리더니 씻고 오겠다는 거예요. 아, 너무 짜증이 나더라고요. 이보다 기막힌 타이밍은 없다고 했더니 양치라도 하고 오겠다고 우겼어요. 그때 제가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여자친구에게 감동했을까요? 네, 너무 감동스러워서 바로 주저앉더라고요.” -이중호(33세, CPA)


 


LESSON 2 


남자들은 자신의 페니스가 근사하다고 생각한다 



남자들은 엄지손가락만 한 페니스를 자랑스럽게 드러내고 백일 사진을 찍을 때부터 물건을 숭배하며 자란다. 남자들의 유별난 페니스 사랑이 오르가슴 획득을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이유에 대해 <쾌락 : 성적 만족의 비밀>의 저자인 이본 K. 풀브라이트는 이렇게 말한다. “자신의 페니스에 대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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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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