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펌프스와 백 트렌드는 이게 대세래요
익숙한 펌프스는 과감한 힐과 토, 컬러로 변주되고 백에는 벨트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작은 디테일 하나로 새로운 인상을 완성한 올가을 슈즈와 백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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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 PUMPS
펌프스가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힐과 토, 컬러 등에 과감한 변화를 줘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슈즈로 떠오른 것. 펜디와 N°21은 투톤 컬러로 발끝에 신선한 리듬을 만들었고, 루이 비통과 로저 비비에는 조형적인 곡선 힐로 독창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뮈글러와 아크네 스튜디오는 대담한 포인티드 토로 날카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와이드 팬츠나 맥시스커트 밑단에서 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연출하거나, 미니멀 원피스와 매치해 포인트로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
루나 펌프스 가격미정 Louis Vuitton.
3백24만원 Maison Margiela.
Mugler
Acne Studios
N°21
가격미정 Roger Vivier.
1백만원대 Fendi.
BELTED BAGS
2026 F/W 시즌 백의 공통점은 벨트. 버킷 백, 토트백, 미니 백 등 다양한 형태에 핸들과 몸체를 잇거나 백 전체를 감싸는 벨트 디테일을 적용해 구조적인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토즈는 스웨이드 소재에 정교한 벨트 스트랩을 더해 절제된 클래식을 완성했고, 디젤은 데님 소재의 호보 백과 볼드한 버클 조합으로 Y2K 감성을 녹여냈다. 발렌시아가와 모스키노는 길게 늘어진 스트랩과 레이어드 디테일로 장식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벨트 디테일은 기능을 넘어 백의 형태와 분위기를 결정짓는 요소다. 올가을엔 클래식과 트렌드의 균형을 가장 영리하게 보여주는 벨티드 백에 주목해보자.
Moschino
71만원 Diesel.
Balenciaga
4백70만원 Prada.
Boss
가격미정 Chanel.
T 시그너처 미니 쇼퍼 백 2백84만원 Tod’s.
Credit
- 에디터 김성재
- 사진 이호현(제품)·IMAXtree.com(런웨이)
- 어시스턴트 이소혜
- 아트 디자이너 김지원
- 디지털 디자이너 유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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