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이는 이유? 답은 ‘이 메이크업'
눈 밑을 짙게 채울수록 눈은 더 커지고 얼굴 여백은 더 작아 보인다? 제니, 지젤, 최예나, 윤채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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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aerichandesu
- 눈 밑 삼각존과 점막을 강조해 눈매를 확장하는 요즘 아이돌들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 짙은 캣츠아이, 컬러 섀도, 언더 속눈썹 등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연출법.
- 눈은 더욱 크고 길게, 상대적으로 얼굴 여백은 줄어 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 효과.
요즘 여자 아이돌들의 아이 메이크업에서 눈에 띄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눈 밑을 또렷하게 강조하는 언더 아이 메이크업인데요. 점막과 삼각존을 짙게 채우고 언더 속눈썹까지 강조하면 눈매가 한층 또렷하고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얼굴의 여백까지 줄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죠. 이때 무조건 진하게 그리는 것이 핵심은 아닙니다. 아이라인, 섀도, 속눈썹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지는데요. 제니, 지젤, 최예나, 윤채의 메이크업에서 각자에게 어울리는 언더 아이 연출법을 찾아봤습니다.
제니 - 꽉 채운 아이라인도 답답하지 않게, 컬러로 포인트
제니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제니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언더 아이를 진하게 표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원한다면 제니의 메이크업을 참고해보세요. 제니는 눈 점막부터 눈 위쪽까지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채워 눈매 자체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스타일을 자주 보여주는데요.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렸음에도 눈이 답답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눈꼬리를 길게 빼고, 눈 중앙의 라인을 과하게 두껍게 만들지 않아 눈의 가로 폭을 살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컬러 섀도를 더하면 짙은 아이라인이 훨씬 재미있게 느껴지죠. 최근에는 블루처럼 선명하면서도 빈티지한 색감의 섀도를 활용해 눈매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는데요. 블랙 아이라인으로 눈매의 틀을 잡은 뒤 컬러 섀도를 포인트처럼 얹으면 평범한 스모키 메이크업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지젤 - 삼각존부터 눈꼬리까지, 짙게 채워 또렷한 캣츠아이
지젤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aerichandesu
지젤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aerichandesu
지젤처럼 시크하고 선명한 눈매를 원한다면 언더 아이를 과감하게 강조해보세요. 지젤은 눈 밑 앞머리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삼각존까지 비교적 넓은 범위를 짙게 스머징해 눈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살렸는데요. 여기에 눈꼬리를 위로 길게 빼는 캣츠아이 아이라인을 더하고, 언더 아이라인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눈매가 더욱 길고 또렷해 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이때 포인트는 언더 라인을 단순히 아래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눈꼬리의 방향을 따라 위쪽으로 연결하는 것. 눈매가 처져 보이는 것을 방지하면서 시선이 자연스럽게 바깥쪽으로 향해 얼굴의 여백도 한층 줄어 보이죠. 눈썹 역시 아이라인의 끝부분과 비슷한 길이까지 길게 빼 눈과 눈썹 사이의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최예나 - 언더 아이라인 대신 속눈썹으로 눈매 확장
최예나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yena.jigumina
최예나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yena.jigumina
눈 밑을 진하게 채우면 오히려 눈이 작아 보일까 걱정이라면 최예나의 메이크업을 참고해보세요. 예나는 언더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기보다는 속눈썹과 애굣살 음영을 활용해 눈 밑의 영역 자체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연출했습니다. 눈 앞머리는 날렵하게 빼 앞트임 효과를 주고, 언더에는 가닥가닥 나눠 붙인 듯한 풍성한 속눈썹을 더했는데요. 속눈썹 사이사이에 빈 공간을 남겨주면 눈 밑이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눈이 훨씬 크고 또렷해 보입니다. 여기에 애굣살 아래쪽에 은은한 음영을 넣어 실제 눈보다 아래까지 눈매가 이어지는 듯한 효과를 줬죠.
윤채 - 데일리로 따라 하기 좋은 언더 아이
윤채의 언더 아이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yoonchae
매일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기 부담스럽다면 윤채의 메이크업이 좋은 참고가 됩니다. 윤채는 삼각존을 부드러운 브라운 섀도로 스머징해 자연스럽게 음영을 넣고, 눈 앞머리에는 아이라인을 날렵하게 빼 눈매가 길어 보이도록 연출했는데요. 이렇게 눈 앞머리와 삼각존의 방향만 잡아주면 눈매가 한층 또렷해 보일 수 있습니다. 마스카라 역시 뭉치지 않도록 깔끔하게 올리고, 아이라인도 필요한 부분만 정돈해 부담을 덜었죠. 여기에 애굣살 중앙에 미세한 펄을 얹으면 눈매가 더욱 또렷해 보이고요. 결국 요즘 언더 아이 메이크업의 핵심은 눈 밑을 무조건 짙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눈매의 가로세로 길이를 어디까지 확장할 것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지젤처럼 강렬한 캣츠아이로 연출할 수도 있고, 제니처럼 컬러를 더해 개성을 살릴 수도 있죠. 부담스럽다면 예나처럼 속눈썹을, 윤채처럼 브라운 음영을 활용해도 충분합니다. 눈이 또렷해 보이는 것은 물론 얼굴의 여백까지 상대적으로 줄어 보이는 언더 아이 메이크업, 올가을에는 눈 밑에 조금 더 힘을 줘보세요.
Credit
- 글 CHA
- 사진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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