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 도전기! 노브라로 출근했더니 생긴 일
브라야, 오늘은 쉬어. 노브라가 편한 건 세상 모든 여자가 안다. 하지만 노브라로 출근까지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CFCL
-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의 영향으로 노브라 문화가 확산
- 노브라 초보라면 두께감 있는 소재, 프린트 티셔츠, 아우터 활용, 티쁠쁠 추천
- 생각보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노브라는 개인의 편안함을 위한 선택
서인영 유튜브 캡처 ㅣ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 유튜브 캡처 ㅣ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 가라사대 "저희는 브라를 잘 안 해요"
」옷 쇼핑을 하며 가슴이 파인 의상에도 브래지어는 기본, 심지어 니플패치마저 안 하는 뚝심을 고수하는 서인영처럼! 난 노브라형 인간이다. 니플 패치도 안 붙인다. 브래지어만큼은 아니지만 그마저도 날 속박하는 것 같다. 원래 여름은 제외하고 노브라를 고수했는데, 요즘은 여름에도 눈치껏 브래지어를 생략한다. 속이 비치거나 흰색 티를 입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브래지어를 착용하는데 이마저도 조임 없이 얇디얇은 베이스레인지를 입는다. 에어컨 바람이 거셀 때 종종 니플이 도드라진다는 느낌을 받지만, 그냥 모르쇠한다. 누군가에게는 안구 테러일까, 고민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일단 기세로 밀어붙인다. 일단 내가 편한 게 우선이니까.
AJE
노브라 초보를 위한 출근룩 가이드
」노브라형 인간은 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었다고 한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브래지어 판매가 감소됐다는 데이터도 남아있다. 물론 이 흐름이 출근이 재개된 이후에도 계속되지는 않았으나, 브라렛과 캡 내장 의류, 니플 커버의 성장을 불러왔다. 나의 경우에는 명치 압박과 소화 불량 때문에 노브라를 시작했다. 엄청난 상관 관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노브라일 때 속이 더 편한 건 사실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 땀이 차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땀에 절은 브래지어는 벗는 순간조차 불쾌하다. 노브라가 티가 나는 이유는 가슴 모양보다 니플 때문이다. 노브라 초보라면 상의의 소재를 신경써서 골라보자. 두께감 있는 코튼과 니트, 립 조직 원단은 니플이 비교적 티가 덜난다. 가슴 부근에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도 효과적이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상의 위에 재킷이나 오버사이즈 셔츠를 걸치는 것. 아우터가 있으면 노브라 여부를 거의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티쁠쁠
타인은 내 노브라에 관심이 없다
」올해 6월 1일에 론칭한 '티쁠쁠(T++)'의 무압박 노브라 티셔츠와 같은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존 노브라 티셔츠가 속옷이나 운동복 스타일에 머무르거나 스타일에 아쉬움이 남아 탄생한 티쁠쁠은 편안함과 패션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마지막으로 에디터가 주변에 틈틈이 물어본 결과, 생각보다 사람들은 내 노브라 여부에 관심이 없다는 것. 가슴을 펴고 원고에 집중한다. 적어도 나에게는 노브라로 출근하는 게 꽤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Credit
- 에디터 김아라
- 사진 아이맥스트리/개과천선 서인영/티쁠쁠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cosm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