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파티 룩 치트키? 디올과 구찌가 선보인 ‘글램 뷰티’ 메이크업
짙게 번진 스모키 아이부터 눈가를 수놓은 크리스털 포인트까지. 구찌와 디올의 2027 크루즈 쇼가 올여름 파티 메이크업의 힌트를 던졌습니다. 과감하지만 의외로 현실적인 런웨이 뷰티 룩을 눈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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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와 디올 27 크루즈 쇼에서 영감 받은 올여름 파티 메이크업
- 스모키 아이부터 크리스털 포인트까지, 서머 뷰티 룩
- 글램 뷰티 무드로 여름밤을 빛내는 파티 룩 스타일링 팁
구찌 27 크루즈 쇼
구찌의 2027 크루즈 컬렉션 쇼를 위해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쇼는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의 첫 구찌 컬렉션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 타임스퀘어는 구찌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장소인데요. 1953년 이탈리아 외 지역에 처음으로 문을 연 구찌 매장이 자리했던 곳이기 때문이죠. 이번 컬렉션은 ‘구찌코어(GucciCore)’를 주제로 브랜드의 익숙한 코드들을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 맞춤 제작된 핀스트라이프 수트부터 시어링 코트, 요가 매트와 꽃다발 같은 일상적인 오브제까지. 뉴욕이라는 도시가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를 런웨이 위에 풀어냈죠.
관자놀이까지 이어진 스모키 아이
인스타그램 @candiceswanepoel
인스타그램 @samvissermakeup
90년대 무드를 재해석한 컬렉션에 맞춰 메이크업 역시 2000년대 초반의 화려한 파티걸 감성을 소환했습니다. 눈두덩부터 관자놀이, 눈 밑까지 블랙 아이섀도를 과감하게 확장한 스모키 룩이 핵심. 여기에 짙은 버건디 립 라인을 잡고, 안쪽은 딥 레드 컬러로 채운 뒤 글로시한 텍스처를 더해 한층 강렬한 글램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눈썹은 힘을 빼고, 눈매는 더 강하게
인스타그램 @samvissermakeup
인스타그램 @samvissermakeup
시스루 블랙 드레스와 화려한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를 착용한 알렉스 콘사니는 1970년대 글램과 90년대 그런지 무드를 섞은 ‘그런지 글램’ 룩을 보여줬습니다. 눈가를 따라 자연스럽게 번지듯 연결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위아래로 풍성하게 뻗은 속눈썹을 더한 것이 포인트! 대신 눈썹은 존재감을 덜어낸 얇은 블리치드 브로우를 선택했죠. 화려함과 무심함 사이를 오가는 이 밸런스가 이번 구찌 뷰티 룩의 핵심이었습니다.
디올 27 크루즈 쇼
조나단 앤더슨의 첫 디올 크루즈 쇼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던 이번 컬렉션은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 <무대 공포증> 속 배우 마를레네 디트리히의 1949 S/S 오트 쿠튀르 재킷에서 출발했습니다. 유서 깊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LACMA에서 열린 이번 쇼는 할리우드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디올의 우아함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죠. 런웨이 위 메이크업 역시 보는 재미를 더했는데요.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는 이번 쇼에서 헤어는 느슨하고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은 피부 본연의 광채를 강조하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대신 눈매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을 더했습니다.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최소화한 뒤 누드 톤 아이섀도를 베이스로 깔고, 속눈썹 라인을 따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섬세하게 배치한 것이죠. 과하게 길게 이어 붙이는 대신 눈매를 살짝 확장하는 정도로만 포인트를 줘 쇼걸 같은 과장된 분위기보다 은은한 화려함에 집중했습니다.
인스타그램 @amaquashie
인스타그램 @amaquashie
네일 역시 같은 방향성을 유지한 모습인데요. 네일 아티스트 아마 콰시가 연출한 룩은 자연스러운 손톱 위에 디올의 큐티클 오일과 네일 글로우를 더해 건강한 광택을 살렸죠. 자극적인 컬러 대신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한 예상 밖의 뷰티 포인트였습니다. 과감한 스모키 아이를 선택하든, 반짝이는 크리스털 포인트를 더하든! 올여름 파티 메이크업은 무심한 글램 무드를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가오는 여름밤, 뜨거운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구찌와 디올 런웨이에서 힌트를 가져와도 좋겠어요.
Credit
- 에디터 이유진
- 이미지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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