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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메릴 스트립 vs 앤 해서웨이 패션 승자는 누구?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제작발표회 현장을 단숨에 런웨이로 만들었습니다. 강렬한 레드 레더 룩부터 절제된 올블랙 파워 드레싱, 여기에 정교한 메이크업까지 더해지며 두 배우는 다시 한번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입증했죠. 이번 내한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스타일링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프로필 by 정혜미 2026.04.09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레드카펫에서 강렬한 레드 룩을 보여준 앤 해서웨이
  • 우아함 그 자체, 메릴 스트립
  • 앤 해서웨이 메이크업 룩의 포인트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홍보를 위해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작품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모은 건 두 배우의 제작발표회 스타일링이었는데요. 강렬한 패션은 물론, 각자의 분위기를 완성한 메이크업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또 하나의 패션 화보 같은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패션, 그리고 메이크업 포인트를 차례로 짚어보겠습니다.


레드카펫에서 강렬한 레드 룩을 보여준 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ㅣ 셔터스톡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ㅣ 셔터스톡

앤 해서웨이는 레드카펫에서 강렬한 레드 레더 룩으로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피엘파올로 피촐리의 발렌시아가 2026 가을·겨울 컬렉션 룩으로, 광택감이 도는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에 프런트 지퍼 디테일이 들어간 미디 스커트를 매치해 존재감을 극대화했죠. 볼륨감 있게 떨어지는 재킷 실루엣과 슬림한 스커트 라인이 대비를 이루며 룩의 임팩트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불가리 주얼리를 더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파워 드레싱의 정석을 보여줬어요.


우아함 그 자체, 메릴 스트립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ㅣ 셀린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ㅣ 셀린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ㅣ 셀린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ㅣ 셀린느

메릴 스트립은 셀린느 2026 봄·여름 컬렉션 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아하게 소화했습니다. 구조적인 드레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톱과 하이웨이스트 팬츠, 넓은 벨트가 어우러지며 절제된 드레싱을 선보였죠. 한쪽 어깨를 감싸듯 떨어지는 케이프형 실루엣이 룩에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했고, 올블랙 특유의 단정함은 메릴 스트립의 카리스마를 한층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골드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권위적인 무드까지, 역시 미란다 편집장답네요!


앤 해서웨이 메이크업 룩의 포인트는?

앤 해서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패션 못지않게 정교한 메이크업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구찌 웨스트먼(Gucci westman)는 이번 룩을 ‘소프트 플러시 누드’로 표현했는데요. 맑고 얇은 베이스 위에 은은한 혈색을 더해 얼굴 전체를 부드럽고 우아하게 정돈하는 방식의 메이크업입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서도 또렷하지만 과하지 않은 눈매, 자연스럽게 생기를 살린 치크, 누드 핑크 톤의 립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죠. 강렬한 의상과 주얼리가 돋보이는 자리였지만, 얼굴은 오히려 힘을 뺀 듯 깨끗하고 균형감 있게 표현돼 한층 고급스러운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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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정혜미
  • 이미지 셔터스톡 /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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