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만원짜리 립 오일의 등장? 립 케어 제품 추천 9
스킨케어처럼 관리하고 메이크업처럼 빛나는 하이브리드 립 케어의 시대, 추천 제품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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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립 케어 제품은 화장품이라기보다 응급 키트에 가까웠다. 화장품 진열대가 아닌 약국 카운터나 편의점 계산대 근처에 늘 조용히 자리한 그저 그런 존재였다. 두툼하고 투박한 원통형에 향도 디자인도 없는, 오직 ‘보습’ 하나만을 위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 조용했던 아이템이 뷰티 시장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기는 명확하다. 할리우드의 뷰티 아이콘 헤일리 비버가 자신의 브랜드 ‘로드(Rhode)’ 론칭과 함께 첫 주력으로 내세운 것이 바로 립 케어 카테고리였기 때문이다.
보습은 기본, 광택감과 윤기까지 완벽히 구현하며 “입술도 얼굴처럼 관리해야 한다”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든 것. 그때부터 전 세계 립 케어 시장의 흐름은 완전히 바뀌었다. 늘 뒷줄에 서 있던 존재감 없는 아이돌 멤버가 단숨에 센터로 올라선 셈이다. 더 세련된 제형과 향, 고급스러운 텍스처,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이제는 ‘기초의 마지막 단계’이자 ‘메이크업의 첫 단계’로 불리며 본격적인 립 케어의 시대가 왔음을 알렸다. 달라진 립 케어 시장의 립은 단순히 건조함을 달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보습 그 이상을 해낸다. 안티에이징 제품에서 볼 법한 성분인 펩타이드, 콜라겐 등을 더해 입술까지 스킨케어의 영역임을 확실히 선을 그었다. 색의 변화도 흥미롭다. 퍼스널 컬러에 맞춘 다양한 셰이드, 펄을 더한 글로시한 텍스처까지 무궁무진한 선택지를 만들었다. 흥미로운 건 이제는 뷰티를 넘어 패션 영역까지 침범했다는 사실이다. 키링처럼 달 수 있는 미니 사이즈, 휴대폰 케이스 뒷면에 장착해 손끝에서 포인트가 되는 패션템 역할까지. 립 제품이 ‘보이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그 존재감은 한층 더 대담해졌다. 지금 이 순간, 뷰티 시장의 가장 뜨거운 주인공이자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를 허무는 가장 세련된 뉴 페이스.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립 케어는 보습의 틀을 벗고, 뷰티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보습 #안티에이징 #립케어
1 PHA와 락틱애시드가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내 입술 본연의 결을 되살린다. 보습은 기본이고 케어 루틴의 첫 단계로 손색없는 선택. PHA 5% 엑스폴리에이팅 립 세럼 1만2천6백원 The Ordinary. 2 펩타이드와 시어버터의 조합으로 탄생한 립 컨디셔너. 입술 속까지 부드럽게 녹아들어 주름 없이 매끈한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혈색을 남긴다. 펩타이드 버터 틴트 밤 02 카라멜 허그 2만1천원 Vidivici. 3 입술 위에서 녹듯 흡수되는 오일 텍스처가 주름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샤넬의 시그너처 성분 바닐라 플래니폴리아가 탄력과 광택을 한 번에 채운다.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립 오일 39만원 Chanel Beauty.
#컬러 #글로우 #메이크업
1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 듀오가 만나 입술 주름 사이를 매끈하게 메우고, 24시간 이어지는 윤기와 도톰한 볼륨을 만들어준다.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버터 #105 리치 7만2천원대 Dior Beauty. 2 입술 온도에 녹아드는 부드러운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혈색 표현이 특징. 풍부한 오일 블렌드로 립 케어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도 좋다. 바나나 립 밤 6만원대 Prada Beauty. 3 입술 본연의 색을 살리면서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광택을 선사하는 립 세럼. 스킨케어 성분이 보습을, 맑은 컬러가 생기를 더해 하루 종일 촉촉하게 빛난다.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 스트로베리 스프링클 2만2천원 Laneige.
#패션아이템 #키링 #위트
1 젤리 베어 패키지 속에 담긴 워터젤리 텍스처의 립 마스크. 오브제형 립 케어로 보습과 귀여움을 동시에 챙겼다. 젤리베어 립 마스크 3만2천원 Dr.Jart+. 2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만큼 작은 사이즈의 립밤은 함께 제작된 키링을 같이 구매하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립밤 & 글로우 케이스 키체인 SET 블랙 모트 슬릭 5만1천원 Simihaze Beauty. 3 반짝이는 글리터 스틱과 사랑스러운 컬래버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건 립밤. 입술에 은은한 윤기와 투명한 컬러를 더해 ‘보는 즐거움’까지 채운다. 스파클 소다 립밤 마이멜로디&쿠로미 한정 에디션 1만9천원 Amuse.
Credit
- Freelance Editor 김민지
- Photo By photo by STOCKSY(메인)/ 이호현(제품)
- Art designer 장석영
- Digital designer 장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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