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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용기에만 수십 만원? 김나영의 주방 찐템 추천

도마부터 치즈 슬라이서까지, 소비자 김나영이 요즘 주방에서 잘 쓰고 있는 찐템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9.10

10초 만에 보는 기사
| 진공 용기부터 제면기까지, 김나영표 주방 아이템
| 귀여운 오브제 감성, 알레시 그라인더와 바나나 걸이
| 도마·칼·면기, 식탁의 품격을 올리는 찐템 모음

제면기

인스타그램 @nayoungk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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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이것만 있으면 이탈리아 엄마 느낌! 마카토 아틀라스 파스타 머신은 당근으로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생면을 만들면 음식도 더 맛있어지지만, 요리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이벤트가 된다고 하네요. “온 가족이 함께 하면 생각만큼 힘이 많이 들지 않는다”고 하니 구매 전 참고하세요.

진공 용기

인스타그램 @nayoungkeem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용기에 채소를 넣는 게 망설여진다는 바퀜 진공 용기. 김나영도 사다 보니 수십 만원을 썼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세우고, 대파의 키를 맞춰 잘라 가며 냉장고 채소칸을 정리하는 시간이 힐링 타임이 되었다고요. 세트 구성이라 사기 부담스럽다면 ‘스타터 세트’로 구입해 보라고 조언했네요.

소금 후추 그라인더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이탈리아 박물관 굿즈샵에서 구입한 알레시 소금 후추 그라인더. 동글동글 귀여운 생김과 색감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동이라 사용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세척이 더 편하다고요.

바나나 걸이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오브제’에 가까운 바나나 걸이 역시 알레시 제품. 단점은 바나나가 두 개 이상 있어야 ‘걸린다’는 것, 바나나가 없으면 어쩐지 쓸쓸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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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그릇은 사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선물 사러 간 10 꼬르소 꼬모에서 발견하고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는 호박 모양 접시. 채소 모양 그릇으로 유명한 포르투갈 브랜드 보르달로 핀헤이로 제품입니다.

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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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요리를 좋아하는 김나영 가족의 집에 추가된 면기들. 음식을 담으면 “식탁의 품격이 올라가는” 화소반 제품입니다. 파스타를 담아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요.

커트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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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용으로 산 데이비드 멜러 커트러리가 부러웠다는 김나영. 결국 본인용 숟가락도 구입했지만 입에 맞는 크기를 찾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젓가락질을 고치기 위해 구입한 에디슨 성인용 교정 젓가락은 신우와 이준이가 더 잘 쓰고 있다고요.

칼과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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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할 맛 나게 하는 최애 칼은 독일의 로버트 허더 제품. 입문자용 ‘나키리 나이프’는 넓은 면적의 채소를 자르는 데 유용한 칼입니다. 알고 보니 도마 성애자였던 김나영이 가장 잘 쓰는 원형 도마는 스튜디오 키위 제품. 방울토마토를 비롯한 작은 재료들을 썰 땐 미시사의 미니 도마들을 사용합니다.

오븐 용기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오븐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블랙 색상의 직사각 핸들 디시는 프랑스 브랜드 레볼 제품. 오븐, 전자레인지는 물론 식기 세척기까지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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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지인 따라 갔다가 냄비에서 뚝딱뚝딱 나오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구입까지 하게 됐다(!)는 샐러드마스터 제품들. 당시엔 만만치 않은 가격에 망설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싼 가격이 아니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치즈 슬라이서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새총처럼 생긴 몸체에 칼날 대신 와이어가 달려 있는 치즈 슬라이서는 트라이앵글. 연성 치즈와 부드러운 식자재를 자르는 용도인데요. 집에서 치즈를 잘 먹지 않는 김나영은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자를 때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네요.

Credit

  • 글 김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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