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미야오 엘라도? 손목 말고 팔에 차는 암 커프 스타일링 4
민소매와 오프숄더 룩이 많아지는 요즘, 시선을 끌 수 있는 디테일 하나쯤은 필요하다. 그 해답은 팔뚝 중간이나 상완을 감싸는 구조의 암 커프! 에스파 닝닝, 미야오 엘라, 캣츠아이 소피아, 김나영이 선택한 암 커프 스타일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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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닝닝

인스타그램 @aesp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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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싱글 ‘Dirty Work’로 컴백을 앞둔 에스파. 늘 상상 이상의 비주얼을 선보이는 그들이 택한 악세서리는 바로 뱅글 암 커프! 특히 닝닝은 팔꿈치 위와 손목에 각각 검정 뱅글 암 커프를 착용해 강렬하고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같은 컬러지만 굵기나 위치를 달리한 커프 조합은, 시선을 수직으로 끌어당겨 상체 실루엣을 또렷하게 잡아주는 효과까지 준다. 에스파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를 완성하는 키 아이템으로 암 커프가 제대로 활약한 셈!
미야오 엘라

인스타그램 @meo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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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의 팔 부분 주목! 짧은 톱에 체인 벨트를 매치한 그녀는 팔에도 굵직한 골드 커프를 더해 시선을 확실히 끌었다. 특히 같은 계열의 플라워 초커, 체인 벨트, 암 커프를 한 세트처럼 연결해 보헤미안 걸 그 자체인 룩을 연출했다. 암 커프는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강렬하지만, 비슷한 컬러와 소재의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면 룩 전체의 밀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노출이 많은 여름 톱을 입었다면, 암 커프 하나로 룩의 완성도를 끌어올려보자.
캣츠아이 소피아

인스타그램 @sophia_laforte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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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여름, 비키니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소피아처럼 암 커프를 활용해볼 것.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뱅글 타입의 커프는 팔 라인을 날씬하고 정돈된 실루엣으로 만들어준다. 소피아는 비키니 톱에 실버와 블랙 암 커프를 더해 글램한 룩을 완성했다. 이때 중요한 건 밸런스. 암 커프가 충분히 시선을 끄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귀걸이나 목걸이는 되도록 간결하고 미니멀하게 매치해주는 것이 세련돼 보이니 참고할 것.
김나영

인스타그램 @nayoungkeem

인스타그램 @nayoungkeem
뱅글 타입이 끌리지만, 두께 이슈(?)로 착용이 어렵다면, 패피 김나영처럼 손목에 차보자. 그녀는 페이즐리 셔츠에 브라운 계열의 셋업 스커트, 버건디 부츠를 매치해 도시적인 룩을 연출했는데, 여기에 양쪽 팔에 볼드한 뱅글을 더해 시선을 끄는 중심축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암 커프보다 두께감 있는 뱅글 스타일을 양팔에 대칭으로 매치한 것이 포인트. 여기에 귀고리와 벨트 역시 큼직한 디자인으로 골랐지만, 전체적인 톤을 브라운 계열로 통일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안정감을 줬다. 김나영처럼 암 커프와 뱅글을 함께 활용한다면, 컬러를 통일하거나 패턴을 최소화해 시각적 균형을 잡는 것이 관건!
Credit
- 글 CHA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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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