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관리법 고민이라면? ‘클겨’ 만들기 전 체크사항 4
작은 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뽀얀 겨드랑이로? 올 여름 자신감 넘치는 클겨로 당당하게 활보하기 전, 필수 확인 리스트.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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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모 후 피부 진정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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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이든 면도든 제모 후 겨드랑이 피부는 예민해진 상태다. 제모 직후에는 모공이 열린 상태로 외부 자극에 취약하고, 마찰이나 땀 때문에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땐 쿨링 효과가 있는 알로에베라, 판테놀, 병풀추출물 등의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모 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운동, 사우나, 스크럽, 향료가 강한 제품을 피하고 충분한 보습과 진정을 해줘야 한다. 또, 제모 시에는 날면도기보다는 전기 제모기를 사용해 자극을 줄이고, 루즈핏 옷을 입어 마찰을 최소화할 것!
2. 미백 성분으로 색소침착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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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가 거뭇해지는 주요 원인은 마찰, 잦은 제모, 강한 데오드란트 사용, 그리고 땀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자극을 줄이면서 미백 케어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미백 성분으로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비타민C 유도체, 글루타치온 등이 있다.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미백 에센스나 겨드랑이 전용 크림을 선택해 매일 관리해주면 효과적이다. 각질 제거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로 제한하며, 자극이 적은 필링 젤이나 PHA 성분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강한 스크럽은 오히려 착색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3. 땀샘 관리로 보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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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역시 겨드랑이 땀이 아닐까? 땀이 차면 피부 트러블, 냄새, 마찰, 착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데오드란트나 파우더 제품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땀과 냄새를 잡아줄 수 있지만,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장기간 사용 시 모공 막힘이나 착색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베이킹소다 프리, 알코올 프리, 알루미늄 프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데오드란트를 바른 뒤에는 완전히 흡수되도록 건조 시간을 충분히 두고, 하루가 끝난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으로 깨끗이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4. 옷 소재 선택은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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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관리해도 겨드랑이가 까맣게 되는 원인 중 하나는 옷 소재일 수 있다. 특히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는 피부와의 마찰이 심해 착색을 유발하기 쉽다. 땀 흡수가 잘되고 마찰이 적은 면 100% 소재나 기능성 스포츠웨어 소재를 선택하면 피부 트러블과 착색을 줄일 수 있다. 땀이 많이 나는 날에는 겨드랑이 패드를 사용해 땀을 흡수하고 냄새도 방지해주는 것이 좋다. 밝은 색 옷은 자극이 적고, 겨땀 자국도 덜 티나므로 참고하면 좋겠다. 민소매를 입을 땐 암홀 라인이 너무 좁지 않은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Credit
- 글 CHA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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