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미친 미야오 가원! 화제의 프라다 쇼부터 꾸안꾸 일상까지, 가원 사복 패션 탐구!
무대 위에서는 우아한 고양이같지만, 일상에서는 꾸안꾸 룩의 정석이라고? 내 친구들 핸드폰에 미야오 가원 사진 다 있다. 느좋녀 미야오 가원의 다채로운 사복 스타일링.jpg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5 FW 프라다 패션쇼에 참석해 비현실적인 피지컬과 소화력을 자랑한 미야오 가원. 그녀의 매력은 평소 사복에서도 빛을 발한다. 각 잡고 꾸미지 않아도 스타일리시한 가원의 일상 패션을 지금부터 함께 탐구해 보자.
밀라노 가원은 프라다를 입는다.



데뷔 후 처음 밀라노 패션 위크를 방문한 가원. 그녀는 다양한 프라다 룩과 함께한 유럽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감성 가득한 모습으로 인도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립 제품을 바르는 여유로운 제스처까지! 그 자체로 화보를 찍는가 하면, 173cm의 장신답게 숏 기장의 하의나 원피스, 레깅스를 매치해 긴 다리를 강조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프라다 가방에 키링을 더한 깨알 같은 귀여움까지, 다음 유럽 여행 사진은 가원이 참고할게요.
후드+비니=가원의 꾸안꾸 공식




가원이 평소 가장 즐겨 입는 아이템은 바로 후드와 비니. 그녀의 시그니처라 해도 좋을 만큼 자주 등장하는 조합이다. 심플하지만 결코 심심하지 않은 '꾸안꾸' 스타일을 특유의 쿨하고 시크한 무드로 소화하는 게 포인트. 무심하게 툭 걸친 후드 모자와 비니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긴 생머리가 가원만의 분위기를 만든다. 또, 코디 대부분이 블랙이나 화이트로 구성된 걸 보면 무채색 컬러를 선호하는 듯.
가원 픽,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퍼?



가원이 애정하는 또 다른 아이템은 바로 퍼! 풍성한 퍼 부츠는 블랙과 베이지 깔 별로 착용할 정도로 일상 사진에 자주 보인다고. 또 퍼 조끼나 퍼 자켓도 그녀의 겨울 필수템. 블랙 퍼는 소매 디테일이 있는 셔츠와 스커트에 매치해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브라운 퍼는 티셔츠와 청바지, 후드티와 트레이닝 팬츠 등 캐주얼한 룩에 코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다가오는 계절에는 가원이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궁금한 사람, 저요!
어디서든지 애착 인형과 함께



인상적인 또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인형’. 비행기, 호텔, 심지어 영화관에서도 인형과 함께하는 가원의 일상은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엿볼 수 있는 포인트다. 특히 미야오 멤버들과 함께 데뷔를 기념하며 각자의 이름을 새긴 토끼 인형을 맞추기도 했다고. 그만큼 인형에 대한 애정 어린 모습이 자연스레 그녀의 일상에 스며든 듯하다.
Credit
- 글 문채린
- 어시스턴트 임정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cosm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