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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이 말하는 자위가 건강에 좋은 이유 7

자위 안 하면 손해.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09.04
1. 스트레스 해소 효과
자위를 하면 몸 전체의 혈류량이 증가한다. 뇌는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화학물질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쾌락과 관련된 뇌 영역을 활성화하는 것은 누워서 숏폼 콘텐츠를 보며 도파민을 뿜는 것보다 훨씬 건강한 일. 자위는 가장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다.

인스타그램 @womanizer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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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숙면 효과
엔도르핀이 팡팡 나오는 자위 끝 마침내 오르가슴을 경험했다면, 잠도 푹 잘 수 있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 나오는 이완 호르몬 ‘프로락틴’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덕분이다.

3. 생리통 완화 효과
과학자들은 생리 중 섹스하는 것은 말리지만, 자위하는 것은 권유한다. 자연적인 진통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 자궁이 급격히 수축하며 혈액이 더 빨리 빠져나가고, 생리통을 유발하는 자궁 경련도 훨씬 덜해진다. 뒤처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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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르가슴 잠재력 확장
자위를 잘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은 오르가슴을 누리고 산다. 신체 자각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위는 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내는 소중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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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궁경부, 요도 보호
자위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자궁경부 질환을 덜 앓는다는 연구가 있다. 오르가슴을 느끼며 팽창, 수축하는 근육이 자궁경부를 보호하기 때문이라고. 요로감염이 있는 경우 본능적으로 자위를 찾는다는 연구도 있다. 자위 행위가 통증을 완화하고, 질을 촉촉하게 해주면서 체내 박테리아를 배출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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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어 튼튼
자위는 코어까지 단련해준다. 오르가슴을 느끼는 동안 골반 아래 근육이 수축, 팽창하기 때문. 코어만 살리는 게 아니다. 근육 긴장도도, 심박수, 호흡이 모두 증가하며 약식 유산소까지 된다는 사실.

7. 당뇨병 위험 감소
여성 자위가 심혈관 건강 개선과 2형 당뇨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있다. 오르가슴을 더 많이 경험하고, 전반적으로 섹스 빈도와 만족도가 더 높은 여성이 심장병과 2형 당뇨병에 대한 저항력이 더 크다고. 오래 살고 싶으면 자위를 많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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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박민정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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