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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할 때 이것만은? 건강한 자위를 위해 지켜야 할 모든 것

자위는 좋은 것. BUT 지켜야 할 몇 가지를 기억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건? 선 넘지 말 것!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2.10
안전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인스타그램 @lucymaca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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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를 즐기기 전, 내 몸과 마음이 안전함을 느끼는 공간에 있는지 주위를 살피자. 자위는 가장 내밀한 몸과의 대화, 감각의 세계로 떠나기 위해선 정서적인 안정이 최우선이다. 같이 사는 이가 있는 경우 방 문은 잘 잠갔는지, 혹시라도 소리가 새어나가진 않는지 등을 미리 체크할 것. 자위는 절대 부끄러운 행위가 아니지만, 작은 감각에 집중하기 위해 신경 쓰이는 부분들을 미리 차단하기 위함이다.


선을 넘지 말 것
인스타그램 @lucymaca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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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르핀 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심리적인 안정을 안겨주는 자위. 면역력을 증진해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만큼 장점이 많지만, 너무 의존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지나치게 잦은 자위는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만들어 연인과의 실질적인 성관계에 무심해지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선을 넘지 말고, 딱 기분 좋을 만큼만 즐겨야 한다는 걸 기억하자.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
인스타그램 @lucymaca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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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위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위생. 손은 물론 손톱 아래까지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우머나이저 등을 사용할 경우 세척과 보관에 특히 신경 쓸 것. 중성세제를 사용해 세척한 뒤 완벽하게 건조시켜 보관하자. 특히 염증 질환이 있거나 생리 기간이 겹쳤을 땐 세균감염 예방을 위해 자위를 피할 것을 권한다. 생리통이 있는 경우 자궁 수축을 자극해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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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장현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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