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 죽어도 못 참아! 겨울 아이스크림 핫플 4

 
 
 
 
성수, 더 현대, 가로수길까지 버터 장인의 무서운 확장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뵈르뵈르. 이 정도면 아이스크림계의 뉴진스(?)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트렌디한 매장의 레트로 무드도 인상적! 겨울에도 못 참게 만드는 줄 서서 먹는 아이스크림 참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아기자기한 토핑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면, 연남동 위트앤척클을 찾을 것. 내 마음대로 토핑을 커스텀 해서 매번 다른 여러 가지 아이스크림 맛을 즐길 수 있다. 초코볼이나 프레첼, 웨하스 같은 과자나 초콜릿 같은 스낵도 좋지만 감자칩이나 후추 등으로 달콤함이 더해지는 신기한 조합으로 먹는 것도 재미있고 맛있다.
 
 
 
 
폼 미친 구슬 아이스크림 구슬구슬 압구정. 어릴 적 엄마와 마트만 가면 방앗간 지나가는 참새 모드가 되던 구슬 아이스크림의 향수가 없는 MZ가 있을까? 알록달록 알알이 톡톡 터지는 이 시원한 맛은 구슬 구슬만의 독자적인 레시피로 만들어져 겨울에도 상관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서양 재료 뿐 아니라 흑임자나 팥 등의 한국인 입맛에도 잘 어울리는 대학로 아이스크림 맛집 러셔스 스쿱스. 매장에서 우유로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싱글 컵도 양이 넉넉한 편이고 또 매장에서 직접 굽는 수제 와플 콘과의 단짠 단짠한 맛 조합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