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웅장해지는 산더미 딸기 퍼포먼스 카페 4

 
 
 
 
연희동 디저트 맛집 보연희가 겨울이 되자 딸기템으로 채워졌다. 무한정 침이 고이는 딸기 파르페와 딸기 케이크로 연말 시즌에 딱 맞는 달콤함을 선사한다. 언제나 신선한 딸기와 베이커리를 만드는 카페 주인의 정성이 느껴져 달콤 상큼한 힐링을 할 수 있다.
 
 
 
 
안국동 로스터리 커피로 유명한 커피 브론즈. 신선한 원두를 볶아내듯 제철 과일 제대로 이용할 줄 아는 곳. 층층이 쌓인 딸기 케이크 단면은 배부른 사람도 무조건 포크를 들게 만든다.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라 맛을 음미하기에 좋고, 수제 생 딸기 차로 새롭게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함평, 광주, 대전을 거쳐 잠실까지 입성해 입지 견고히 하고 있는 키친 205의 딸기 라인을 보면 가슴이 웅장하다. 함평 딸기 농장에서 새벽마다 직접 운반해온 생딸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역시 나오는 메뉴마다 싱싱함 그 자체. 산더미같이 쌓인 비주얼도 한도 끝도 없이 먹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맛도 모두 갓벽하다.
 
 
 
 
성수동 과일 핫스팟 라프레 플루트. 여러 과일 관련 베이커리 메뉴가 등장할 때마다 SNS에서 엄청난 좋아요가 쏟아질 만큼 예쁜 값을 하는 맛집이다. 그런 장인의 손길에서 나온 딸기 메뉴들은 올해도 인기가 높은 전망. 고구마 퓨레와 수제 딸기즙이 들어가 추워도 기꺼이 맛보고 싶어지는 딸기 빙수도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