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톤망진창 멈춰! 하이브리드 컨실러
톤망진창 피부를 구원해줄 하이브리드 컨실러의 등판! 칙칙한 안색과 홍조, 밉상 잡티 스폿까지 전방위로 보정하는 초경량 필승템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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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붙 컬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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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
」라벤더, 민트, 피치, 샐몬, 오렌지 등! 총체적 난국의 피부 고민을 위한 컨실러 컬러는 이렇게나 다양하다. 그만큼 피부 결점에 맞는 컨실러 색만 잘 골라도 피부 고민 부위를 갓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는 것. 아래의 피부 현상을 체크한 뒤, 필요한 색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뾰루지 자국이나 트러블 흉터, 색소침착 --> 라이트 베이지, 아이보리색
붉은 기나 홍조 스폿 --> 뽀얀 파스텔 계열의 민트색
피곤 페이스 판다 눈가 --> 핑크빛 샐몬, 애프리콧 피치색
누렁 피부 --> 바이올렛이나 은은한 라벤더색

초슬림 브러시 팁이 내장돼 미세하고 굴곡진 부위도 깔끔하게 바를 수 있다.

뉴트럴 톤의 베이지와 홍조 자국 순삭을 위한 그린, 다크서클을 커버해주는 피치색으로 구성된 크리미한 밤 타입의 팔레트. 피치와 그린의 보색 커버 효과로 울긋불긋한 피부가 균일한 톤으로 보정 쌉가능~.

얼굴 부위마다 필요한 컬러를 조색할 수 있도록 무려 6개의 색을 한 팔레트에 담았다. 세심한 부분까지 터치할 수 있는 브러시가 내장돼 베이스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2가지 색으로 구성돼 피부 톤과 결점에 따라 세밀한 보정이 가능하다.

#국민컨실러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밀착력&커버력&고정력을 모두 갖춘 띵템!

결점 커버부터 컬러 코렉팅, 음영 컨투어링까지 가능한 9개의 색을 담은 크리미 제형의 컨실러.
COLOR Chart

포슬린

페탈 베이지

베이지

딸칵~. 클릭 한 번으로 국소 부위부터 풀 페이스까지 자유롭게 터치할 수 있는 독특한 펜 타입의 컨실러. 매트 피니시로 마무리되는데 넓은 부위에 펴 발라도 뭉침이나 갈라짐이 거의 없다.

가볍고 섬세한 피부 표현과 톤 보정이 가능한 리퀴드 컨실러.
제 타입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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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
」봉이냐 크림이냐, 펜슬 스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제일 무난하게 입문할 수 있는 건 단연 묽고 가벼운 봉 타입이다. 일명 봉실러로 불리는데 미세한 스폿에는 봉의 끝부분으로 콕콕 찍어주고, 넓은 홍조 부위는 팁의 옆면으로 쓱 발라주면 쉽고 빠르게 픽싱된다. 최근엔 일반 붓 타입의 봉 브러시뿐만 아니라 원형 고리 모양의 브러시나 3mm 이하의 초극세 붓, 사선 스펀지 등 애플리케이터도 다양해졌고, 리퀴드나 크림의 중간 제형, 오일프리 텍스처 등 어나더 레벨의 포뮬러까지 등장하는 추세다. 컨실러만으로 높은 커버력을 선호한다면 매트한 질감의 펜슬이나 스틱 타입을 선택할 것. 마치 피부에 테이핑을 붙여놓은 듯 하드하게 밀착되기 때문에 쉽게 감춰지지 않았던 흉터 자국 등을 티나지 않게 보정할 수 있다.

동글동글한 크레용처럼 생겨 쓱쓱 쉽고 가볍게 발린다. 고체형의 스틱 타입이지만 크리미하게 녹아드는 포뮬러라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면서 크리징 없이 지속된다.

어둡게 그늘진 눈가를 밝혀주는 컬러 코렉팅 피그먼트가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준다. 일반 리퀴드보다 촉촉한 세럼 제형이라 주름 끼임 없이 가볍게 스며든다.

초췌한 눈가가 고민이라면 강추. 눈가 피부에 테이핑을 하듯 피부에 착 밀착되는 고농축의 크림 컨실러로 자연스러운 피니시를 선사한다.

타원형의 스펀지 팁이 내장돼 양 조절이 어렵지 않고 메이크업 초보자도 블렌딩을 쉽게 할 수 있다.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높은 커버력과 함께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
어디에, 어떻게 바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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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
」다크서클 --> 거뭇하고 어두운 눈 밑 삼각존은 피부 톤보다 한 톤 밝은 샐몬·피치·살구색 계열로 컬러 코렉팅을 먼저 해주는 게 필수다. 칙칙했던 부위를 화사하게 밝힌 후에 평소 사용하던 베이스 제품을 소량 발라 경계를 자연스럽게 풀어준다. 눈가는 피지선이 없어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촉촉하고 크리미한 컨실러를 사용하는 게 좋고, 되직한 제형이라면 손가락 온기를 이용해 녹여가면서 바르거나 베이스용 스펀지에 미스트를 뿌려 발라도 건조기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
기미 & 색소침착 --> 밉상 잡티 자국 중 가장 어두운 색과 평소 피부 톤의 중간 정도 컬러를 선택해 발라야 컨실러 밑 작업 후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마무리해도 균일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 밝은 색을 위에 얹으면 커버는커녕 오히려 색이 밝아 스폿 부위가 더 부각될 수 있기 때문. 기미나 잡티 등은 넓은 부위에 퍼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두세 번 정도 소량씩 콕콕 찍어둔 다음 살짝 건조시킨 뒤에 얇게 펴 발라야 들뜸 없이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팔자 & 콧방울 --> 민낯 페이스에서 붉은 기가 가장 심한 부분이 바로 콧방울 양옆이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파데 들뜸이 가장 심해 주름이 부각되고 지저분해 보이는 주범이기도 하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피지 분비도 많고 각질도 금방 올라와 컨실러를 발라도 쉽게 지워질 수 있으니 세심한 레이어링이 필요하다. 먼저 옐로나 그린 톤으로 울긋불긋한 색을 잡아준다. 붉은색을 눌러주는 컬러 교정만 꼼꼼히 해줘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크닝이나 무너짐 없이 완벽한 커버가 가능하다. 그런 다음 쫀득하고 꾸덕한 제형의 컨실러를 브러시에 묻혀 아주 소량만 찍어준 뒤 펴 바르지 말고 꾹꾹 눌러주듯 발라 마무리한다.
Credit
- Editor 정유진
- Photo by 이호현
- Assistant 강다솔
- Art designer 장석영
- Digital designer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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