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계정은 있지만 포스팅은 극히 드문 조인성이 ‘오랜만’에 올린 사진. 20년 전 〈뉴 논스톱〉(2000~2002)의 연인 박경림이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 제작보고회 진행자와 배우로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 지난해 조인성은 〈뉴 논스톱〉 촬영 당시 박경림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2018년 ‘배우 왓수다’에서 만난 조인성과 박경림.
브랜뉴뮤직의 수장이자 통역사 안현모의 철 없는 남편, 라이머의 풋풋한 ‘헤이 보이’ 시절을 기억하는지? 〈댄스 가수 유랑 단〉 단장 이효리가 라이머를 20년 만에 무대로 소환했다.
〈프로듀스 101〉의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쓰앵님에서 출산 이후 육아와 다이어트로 고군분투하는 옆집 언니로 친숙해진 댄서 배윤정. 이효리가 〈서울체크인〉에서 흘린 ‘여가수 유랑단’ 이야기를 듣고 나나스쿨도 소환될 것을 직감했다고 한다. 진해군항제 ’10 miutes’ 무대에서 찍힌 배상미, 이효리, 배윤정 쓰리샷을 올리며 ‘배씨 가문 만세’라고 적은 배윤정. 요즘 이 언니는 무대 오르는 맛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