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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혜수! 갑질 논란 속 더 빛나는 셀럽의 미담

인성도 완벽~.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07.31
조인성 미담 1.
방송인 김새롬
인스타그램 @hahahaji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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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과거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들의 썰로 화제와 논란을 낳은 ‘A급 장영란’. 김새롬은 리포터 시절 훈훈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조인성을 언급했다. “옛날에 조인성 씨 인터뷰했을 때 들어와서 90도로 폴더 인사하고 “새롬 씨 안녕하세요”라고 하는 거야. 인사를 그렇게 하는 분이 인터뷰는 얼마나 잘해줬겠어.” 하지영도 보탰다. “제대하는 날 갔는데 다들 모여서 조인성 씨한테 마이크를 딱 대고 있었다. 첫 마디가 뭘까 했는데 마이크를 살짝 내리더니 ‘잘 지내셨어요?” 하더라.”

조인성 미담 2.
배우 김도훈
인스타그램 @7imdohoon 인스타그램 @7imdohoon
김도훈은 지난 3월 <강심장> 출연 당시 <무빙>에서 함께 작업한 조인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식사 자리에서 “도훈아 잘 봤어. <7인의 탈출> 나오고 있잖아”라며 말을 건넸다는 조인성. 이어 “그거 어려운 건데. 앞으로 지금처럼 해”라며 안아주었다. 신인 배우로서 연기에 자신이 없어 조바심 나던 시기, 조인성의 따뜻한 응원에 의기소침하던 마음을 벗어 던졌다고 한다.

조인성 미담 3.
외유내강 & 인성군자
인스타그램 @zoinsung_official 인스타그램 @zoinsung_official 인스타그램 @zoinsung_official
조인성이 2년 전에 받은 상이라며 SNS에 공유한 공로상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 사람은 외유내강에서 제작하고 개봉하고 무대인사 꼭 해야 하는 영화 모가디슈와 밀수에 군말 없이 기쁜 마음으로 언제나 웃으면서 참여해주셔서 (중략) 이 상을 수여합니다.” 조인성은 새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팬클럽 ‘인성군자’를 초대하는 역조공 이벤트로도 유명하다.

김혜수 미담 1.
MC 겸 배우 하지영
인스타그램 @hahahajiyoung 인스타그램 @hahahajiyoung

하지영이 절대 잊지 못하는 2007년 김혜수와의 첫 만남. 인터뷰 중 혼잣말로 “집밥이 너무 싶다” 했는데 그 말을 들은 김혜수가 “우리 집에 와요”라고 했다는 것. 인터뷰를 마치고 가는 길, 누군가 뛰어와서 돌아봤더니 김혜수였다. “지영 씨 핸드폰 번호를 알려줘야 밥 먹으러 오죠.” 연락처를 받아간 김혜수는 정말 집에 초대해 밥을 차려줬다. 이후 김혜수는 하지영의 공연을 보러 온 것은 물론, 티켓의 3분의 2를 구매해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친절한 혜수 언니의 살뜰한 챙김은 이후로도 이어졌고, 하지영은 ‘제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좋은 어른’이라고 SNS에 적었다.


김혜수 미담 2.
사진가 강영호
인스타그램 @hs_kim_95

인스타그램 @hs_kim_95

한국일보 ‘실패연대기’ 김혜수 편. 1999년 처음 만나 2009년 개인전을 찾아온 그와 친구가 되고 결혼식 사회까지 자처했다는 김혜수에 대해 사진가 강영호는 이렇게 말했다. “사진 작업을 하면서 연예계 인물과 일을 많이 했지만,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진 건 김혜수 씨가 유일해요. 보통 연예인들은 일이 끝나면 관계도 끝나요. 혜수 씨는 그렇지 않았어요. 먼저 연락했고, 먼저 챙겼죠. 비즈니스가 아닌 인간으로 날 대한 거예요. 필요에 의해 사람을 만나는 사람이 아니에요, 혜수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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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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