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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차정원∙김연아 등 셀럽들이 ‘픽’한 요즘 가장 핫한 전시는?

스타들도 다녀간 감각 있는 전시 공간 3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02.21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 /
리움미술관 

서인국, 김보라, 차정원 등 셀럽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현대 미술계의 악동’, ‘제2의 뒤샹’ 등으로 불리는 작가 ‘마우리치오카텔란’의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억 4천만 원 상당의 바나나 작품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의 조각, 설치, 벽화, 사진 등 총 38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00% 사전예약제인 해당 전시는 ‘피’케팅이라 불릴 만큼 예약이 어려우니, 리움 미술관 예약 홈페이지를 상시 체크해 취소표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더현대서울

피겨 퀸 김연아는 프랑스 작가 '다비드 자맹'의 전시를 찾았다. 현대미술계의 ‘감성 술사’라 불릴 만큼 일상 속 다양한 행복의 순간들을 역동적인 모습으로 그려내는 '다비드 자맹'. 이번 전시는 그가 개최한 전시 가운데 가장 큰 최대 규모로, 그의 작품 1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한국 전시를 위해 그는 ‘한국의 별(Stars)’시리즈: 손흥민, 김연아, 김연경, 박찬욱, 윤여정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김연아는 자신의 초상화 판매 수익금을 튀르키예 지진 돕기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앞서 밝히기도 했다.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그라운드시소 서촌

<요시고 사진전>으로 화제를 모은 그라운드시소 서촌의 뉴 사진전에는 레드벨벳 ‘슬기’가 발걸음 했다. ‘Anonymous’(익명의)라는 전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번 전시는 1940~80년대 전 세계 익명의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촬영한 80만 장의 빈티지 컬러 필름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슬기’처럼 필름 카메라가 취미이거나, 빈티지 사진들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한 전시이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각 셀럽 SNS/ 리움미술관/ 더현대서울/ 그라운드시소 서촌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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