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카터 34세의 나이로 사망하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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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카터 34세의 나이로 사망하다

힐러리 더프 SNS에 애도의 메시지 남겨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11.07
가수이자 래퍼인 아론 카터가 지난 토요일 34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TMZ는 카터가 토요일 캘리포니아 랭커스터에 있는 그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터의 시체는 욕조에서 익사한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공식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론 카터는 백스트리트 보이즈 ‘닉 카터’의 동생으로 90년대 후반 ‘Aaron’s Party’앨범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힐러리 더프, 린제이 로한 등과 연애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론 카터의 최근 모습은 그다지 밝지만은 않았는데요. 2017년에는 음주운전과 마리화나 흡입 협의로 적발되었고, 2021년 3월 약혼녀 멜라니가 다툼 과정에서 그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작년 아론카터의 아이를 출산했죠.  
 
한편, 아론카터의 전 애인 힐러리 더프가 그의 사망을 애도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녀는 "삶이 당신에게 너무 힘들었고, 세상 앞에서 분투해야 했던 것이 힘들었을 거에요. 당신은 정말 열정 넘치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어요. 10대 시절 나는 정말 당신을 깊이 사랑했어요. 당신의 가족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이젠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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