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메이크업만 했을 뿐인데 성형 효과가? 정교한 페이크 메이크업 TIP
메이크업만 했을 뿐인데 성형 효과가? 디테일한 메이크업 스킬로 마치 감쪽같이 시술받은 듯 정교한 페이크 메이크업이 요즘 대세. 애굣살부터 주근깨까지, 뭐든지 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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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L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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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먼저 애굣살에 바른 베이스를 최대한 덜어낼 것. 얇은 눈 밑 살은 파운데이션이 뭉치기 쉽기 때문에 면봉으로 한번 닦아내는 것이 좋다. 브러시가 얇은 리퀴드 라이너를 선택하되, 그레이 컬러 라이너가 훨씬 자연스럽다. 언더 래시를 자세히 보면, 모가 X자로 교차되며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래시를 그려서 표현할 때도 정갈하게 일렬로 그리기보다는 모 방향에 맞게 겹쳐 표현하면 리얼 그 자체! 눈 앞머리는 라인을 그리기보다는 점을 찍는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터치할 것. 전체적으로 래시를 풍성하게 더해줬다면, 블랙 컬러 라이너로 속눈썹 모가 부족한 부위에 한두 가닥 정도만 더 그리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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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LIP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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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최근 틱톡에서 핫한 오버 립 메이크업 아이템은 바로 아이브로! 밝은 컬러의 아이브로 펜슬로 입술 라인을 확장시키는 것. 발색이 강하지 않아 립스틱을 덧발랐을 때 자연스러운 음영이 살아난다. 일반 립 라이너보다 지속력이 강한 것도 장점. 타투 아이브로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오래 가는 오버 립을 유지할 수 있다. 위로 말려 올라간 입꼬리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톤 다운된 컬러의 립 라이너를 이용해 입술 양끝에 사선으로 음영을 그려준다. 입을 살짝 벌리고 미소를 띤 상태에서 입꼬리를 길게 연장한다는 느낌으로 라인을 그리면 어색함이 덜하다. 진하지 않은 MLBB 컬러를 선택해야 이질감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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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UNDE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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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밋밋한 눈 밑을 위한 페이크 애굣살은 펜슬 라이너와 컨실러를 이용해 셰이딩, 하이라이팅만 더하면 연출 쌉가능~. 먼저 도톰한 애굣살 아래 생기는 그림자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연한 브라운 펜슬 라이너를 준비할 것. 리퀴드로 된 제품은 블렌딩이 어려워 메이크업 고수가 아니라면 무조건 펜슬을 선택하자. 넓은 부위에 컬러가 묻어나지 않도록 얇은 펜슬을 사용해 눈동자가 끝나는 지점까지만 라인을 그리고, 브러시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라인을 풀어주면 된다. 그림자를 그려준 뒤에는 오동통한 느낌을 표현할 차례. 펄이나 글리터를 얹기 전, 밝은 컬러의 컨실러를 이용해 먼저 애굣살 부위를 밝혀주면 더욱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다. 눈매가 좁거나 눈동자가 작다면 펄을 얹었을 때 오히려 답답할 수 있으니 컨실러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정도만 그려도 꾸안꾸로 연출했을 때 어색하지 않고 귀염뽀짝 애굣살 메이크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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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FREC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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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주근깨는 햇빛에 쉽게 그을리는 광대뼈와 콧등 부분에만 그리는 게 자연스럽다. 브라운 컬러의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손등에 콕 찍은 뒤, 아이라이너가 마르기 전 손가락에 묻혀 얼굴 위에 도장 찍듯 꾹꾹 눌러주면 자연스럽게 주근깨를 연출할 수 있다. 혹은 얼굴에 직접 점을 찍은 뒤 파운데이션을 덧바르는 것도 좋다. 아이라이너가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하고, 퍼프로 두드려 바르면 된다. 점은 좀 더 뚜렷하게 찍어보도록. 지속력을 높이려면, 먼저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점을 찍은 뒤 그 위에 워터프루프 타입 펜슬 아이라이너를 덧바르자.
Credit
- editor 하제경
- photo by 인스타그램(셀럽)/ 최성욱(제품)
- advice 황희정/ 정지은/ 김부성
- assistant 박지윤/ 박민수
-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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