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I Believe’ BGM 깔리는 중♪) 우리 언니는요.. 하루종일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ISFP에요.. 함께 사는 반려견 감자에게 한없이 다정하구요.. 논란, 구설수, 스캔들이 없어 천사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하늘에서 떨어져 정보가 없다고나 할까요.. 그래서일까요, 인터넷 뱅킹을 2020년에 처음 해봤대요.. 티 없이 맑은 우리들의 천사 언니, 이해리의 결혼 축하 기념 사복 패션 파헤치기♥
크롭 톱과 셔츠를 레이어드하는 당신은 크롭의 고수! 최근 해외 셀럽 사이에서 유행 중인 언더붑이 가능할 정도로 짧은 크롭 톱을 이해리가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레이어드. 그는 마찬가지로 배가 드러날 만큼 짧은 셔츠를 이너로 착용했다. 그리하여 잘록한 허리 라인과 배를 드러내면서도, 핀턱 디테일이 있는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오피스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다들 옷장에 하나쯤은 있을 패턴 드레스. 단독으로 착용하기에 아직 춥다고 느껴진다면, 이해리처럼 재킷을 걸쳐보자. 다만 재킷은 패턴 하나 없는 깔끔한 디자인일 것! 또 그는 드러난 네크 라인에 작은 진주를 촘촘히 땋은 초커 네크리스를 더했다.
차분한 브라운 컬러를 톤온톤 스타일링에 활용한 이해리. 카멜 컬러 재킷과 브라운 스커트, 다크브라운 부츠까지, 통일한 컬러 톤 덕에 안정적이다. 특히 셔츠 단추까지 브라운으로 맞추는 센스도 과연 시선을 끈다. 이어링은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을 만큼 심플한 아이템으로 선택해 레이디라이크 룩을 완성했다.
실외는 춥고, 실내는 더운 요즘 같은 날씨에 제격인 이 스타일링! 그는 재킷의 이너로 하프 슬리브 티셔츠와 니트 베스트를 매치했다. 이때 톱의 소매는 이해리처럼 마구 롤업하면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스트랩 로퍼에 블랙 삭스를 더해 마치 부츠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를 자아내기도. 이는 한 아이템을 두 가지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 스타일링 팁이다!
이해리는 와이드한 실루엣이 마치 스커트로 보이기도 하는 5부 팬츠를 선택했다. 라이트 데님 소재가 발랄한 매력을 자아내고, 네크리스와 백 스트랩으로 통일한 진주 소재가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