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지난 24일 본인의 SNS 계정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약 일주일만의 근황이라, 팬들에겐 더욱 반가운 소식이었다고! 게다가 송승헌이 게재한 사진 속 뜻밖의 인물이 등장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누구?
「 송승헌의 주말 메이트라는 이 사람은 바로 ~.
」 송승헌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는 그 주인공은 개그맨 김영철! 배우 송승헌은 “김영철 프로님?과 즐거운 한판”이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김영철과 송승헌은 테니스 네트 앞에서 테니스 경기 전, 긴장을 한상태로 악수를 하는 모습! 송승헌과 김영철은 ‘테니스’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말에 종종 만나 함께 테니스를 즐긴다고 한다.
송승헌과 김영철의 조합을 신기하다고 느끼는 주변 반응에 답하듯, 김영철은 25일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 FM〉에서 “여러분이 안 믿으시는 것 같은데 테니스도 송승헌씨가 치자고 해서 치는 거다”라며 송승헌이 먼저 적극 대시 한 것을 강조했고, 이어 “이건 알아 달라. 요즘 그는 나의 베스트프렌드” 라고 하며, “어제 송승헌이 자신의 SNS에 올려도 되냐고 물어서 올리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송승헌과의 찐친분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