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건강 좀 챙겨야지, 건강한데 또 맛있는 ‘후무스’ 맛집 4

이름부터 몹시나 평화롭고 건강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공간, 성수동에 자리한 ‘리틀포레스트’다. 가공제품은 일절 금지! 오직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해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주스가 이곳의 주력 메뉴. 무화과 와인 콩 포트와 리코타 치즈의 조화가 단짠 단짠 미쳐버린 ‘피그리코타샌드위치’와 고소하고 든든한 후무스와 상큼한 당근 라페가 어우러진 ‘당근라페&후무스플레이트’는 말문이 막힐 정도의 미친 맛. 웨이팅은 기본, 오픈 런까지 불사할 가치가 있는 찐 맛집인 편.
 
 
비건 음식 좀 안다는 사람 중에 이곳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걸. 이태원에 위치한 ‘플랜트’ 말이다. ‘플랜트’는 비건 식사는 물론, 비건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어 진작부터 유명하고 유명했던 맛집. 건강한 건 디폴트, 양까지 푸짐해 건강하고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어 다이어터에게 더욱 좋다고! 솔직히 모든 메뉴가 다~맛있긴 하다만, ‘플랜트’에 온 이상 ‘단호박 후무스 샐러드’ 안 먹음 바보지. 미친 식감과 고소한 그 풍미 라니, 이건 정말 미쳤지.
 
 
합정동에 있던 샐러드 맛집 ‘더메리어’의 폐점을 아쉬워하던 이들은 주목하도록. ‘더메리어’가 강남역에 새롭게 오픈했으니 말이야. 이곳은 각양각색 후무스 스프레드가 일품인 샐러드 찐 맛집. 샐러드 치고는 다소 비싼 가격에 처음엔 당황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저 믿고 드셔보시라고요~~ 비싼 만큼 좋은 재료를 듬뿍 사용하여 정성껏 만들었으니 말이다. 특히나 ‘아보, 훈제연어 샐러드’와 ‘매콤한 닭갈비 샐러드’는 꼭! 맛보길 추천하는 편.
 
 
힙하고 맛있는 건 전부 해방촌에 있는 거 아니겠어요? 해방촌에 위치한 비건 맛집 ‘조이스 팔라펠’. 이곳은 팔라펠과 후무스 그리고 코샤리를 맛볼 수 있는 아랍식 비건 식당이다. 갓 오픈한 공간이지만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맛있다는 평이 자자할 정도로 이미 검증된 엄청난 맛집! ‘팔라펠 샌드위치’부터 ‘코샤리’와 ‘팔라펠 플레이트’ 까지 후무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공간. 거기에 후무스 초심자에게도 강추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