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전시 보러 가기 딱 좋은 날씨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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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전시 보러 가기 딱 좋은 날씨네?

이번 주말에는 새로 산 트렌치 코트 입고 힙한 전시 보러 가야지!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2.28

〈불투명한, 반투명한, 빛나는〉

LARI PITTMAN, Opaque Outside of the Egg 3, 2021Lari Pittman in his studio, 2022
안국동에서 한남동으로 터를 옮긴 리만머핀 서울이 3월 15일 재개관과 함께 래리 피트먼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불투명한, 반투명한, 빛나는〉은 대도시에 대한 오마주로, 글로벌 펜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한 대도시의 활력과 역동성을 재확인하는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 3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관람 포인트: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달걀은 무슨 의미일까?
 
 

〈하이브리드 바톤, 비정형의 향연〉

KIM BEOM, UNTITLED (ONE WITH COIN), 2016HAM JIN, I CAN’T SLEEP, 2020
갤러리바톤이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한국 작가 11명이 참여하는 단체전을 개최한다. 권중모, 김범, 김지은, 박혜수, 오유경, 주세균, 최선, 함진, 허우중, 홍장오, 황학삼 등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라인업! ‘비정형의 향연’이라는 제목처럼 ‘form’과 ‘material’에 대한 작가 개개인의 탐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귀한 전시다.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관람 포인트: 구상과 평면 회화가 대부분인 요즘 전시 트렌드를 거스르는 비정형의 쾌감!
 
 

〈파레틴오렌리 개인전: 도시 유전자 -〉 버블 인 더 마인드>

도시의 유전자, 8분 46초, 영상 스틸컷 1, 2022우리가 만들어낸 유기적 도시들, 2020
대안공간 루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와 드로잉, 3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다. 터키에서 태어나 뉴욕, 암스테르담 이스탄불, 서울 등에 거주하며 도시의 변화를 관찰해온 파레틴오렌리는 세계화 속 자본의 흐름을 탐색하는 ‘유기적 도시’ 드로잉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2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람 포인트: 런던에서 출발해 암스테르담을 거쳐 서울로 터져 나가는 정자들의 모습을 담은 신작 영상 〈도시의 유전자〉를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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