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색조 맛집 헤라의 신상 섀도가 궁금하다면.
체크 포인트 일러스트 아티스트 방상호가 디자인한 핑크 로켓이 그려진 키치한 패키지의 8구 섀도 팔레트를 선보인다. 시머부터 매트, 글리터의 다양한 제형과 다채로운 컬러를 담아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도 사용 가능하다.
써봤더니 연말부터 연초까지 연이은 약속에서 “주인공은 나야 나”를 외치고 싶다면 무조건 헤라 팔레트를 픽할 것! 은은한 시머부터 영롱한 글리터까지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으로 제격인 제형이 가득하다. 게다가 색조 찐천재답게 컬러는 차분한 브라운 계열을 선택해 반짝임의 부담감도 줄여주는 센스까지 탑재해 최애 섀도로 단숨에 등극! -김민지
② 동인비 천 크림 더 프레스티지 1백5만원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새해 플렉스를 위한 럭셔리 끝판왕을 찾는다면.
체크 포인트 최상의 홍삼인 천삼과 녹용 등 진귀한 성분을 담은 하이엔드 크림과 리프팅 마사저로 구성된 프리미엄 에디션을 선보인다. 보석함처럼 화려한 골드&화이트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써봤더니 매서운 칼바람과 미세먼지, 마스크 어택으로 날이 갈수록 칙칙해지는 피부에 묵직한 영양감을 선사해준 고영양 크림! 약간 녹은 버터 같은 제형의 크림을 취침 전 얼굴에 듬뿍 발라 마사지해주면 안색이 한결 달라지는 마법 같은 제품이다. 안티에이징 라인이지만 제형이 무겁지 않아 피부 타입 상관없이 노화가 고민이라면 일단 써볼 것! –김민지
③ 아틀리에 코롱 가이악 이터널 100ml 31만7천원
출시 예정일 1월 7일
추천 대상 남친과 셰어할 겨울 향수를 찾는다면.
체크 포인트 진귀한 원료를 담은 까라벨 블루 라인의 새로운 향수. 스모키한 가이악 우드와 어시한 파피루스에 신선한 베르가모트 향이 어우러져 스모키한 우디 잔향이 오래 지속된다.
써봤더니 여성여성한 향기를 극선호하는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초의 우디 향수! 대부분의 우디 향수가 묵직하고 다크한 데다 센캐 느낌이라 부담스러워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건 신기하게도 맑고 청아한 우디 향기가 날 듯 말 듯 시스루처럼 나 플로럴·시트러스 향기 처돌이던 에디터의 마음을 단숨에 루팡했다. 게다가 부내 뿜뿜인 고급진 보틀까지 묘하게 끌리네~. –하윤진
④ 에스쁘아 피치 스킨 피팅 베이스 SPF 41 PA++++ 2만8천원
출시 예정일 1월 초
추천 대상 티 안 나게 21호가 되고 싶다면.
체크 포인트 다크닝 없이 맑고 화사한 복숭앗빛 피부를 연출해주는 비건 인증 메이크업 베이스. 고보습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건조함 없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피부 요철을 커버해준다.
써봤더니 딱 케이스 같은 연분홍빛 컬러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는데, 무엇보다 백탁 현상 있는 선크림처럼 허옇게 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반 톤 업되면서 안색이 환해진다는 것이 찐 장점! 모공 끼임 없이 피부 상태를 쫀쫀하게 만들어줘 파데를 올렸을 때도 피부에 더 잘 먹는 게 확 느껴진다. 덕분에 피부 톤에 안 맞아 화장대 처박템이던 파데도 다시 잘 사용 중~. –박지윤
⑤ 구찌 뷰티 알케미스트 가든 글로밍 나이트 EDP 100ml 44만원
출시일 12월 1일
추천 대상 향테리어로 갓벽한 앤티크 패키지가 탐난다면.
체크 포인트 해 질 녘과 저녁 사이의 순간에서 영감을 얻은 젠더리스 향수. 따뜻한 시나몬과 강렬한 우디 베티베르, 깊고 드라이한 파촐리 향이 어우러져 세련된 우디 스파이시 향을 풍긴다.
써봤더니 뿌리자마자 ‘이건 내 취향이다’라고 시그널이 온 향수! 물먹은 듯한 풀 내음이 풍기면서 들꽃이 가득한 벌판에 있는 듯 주변 공기가 프레시해진다. 개인적으로 구찌 향수는 향이 강해 부담스러웠는데, 이건 살에 적당히 밴 시원한 풀 향기와 머스크 향이 잔잔하게 오래 지속돼 머리가 아프지 않아 대만족! 성별, 계절 상관없이 향이 착붙이다. –박지윤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수분 텐션 업시키고픈 극건성러.
체크 포인트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화려한 꽃이 그려진 더 세럼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 3가지 해조류 추출물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 속부터 탄탄한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
써봤더니 물처럼 촉촉하게 흐르는 제형이라 보습력은 별로 기대 안 했는데, 롱런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가벼운 텍스처라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면서 촉촉한 수분막을 만들어줘 세럼 하나 발랐을 뿐인데 피부 결이 보들보들하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샤워하고 나오면 얼굴이 찢어질 듯 가려운데, 그때 딱 바로 발라주면 1초 만에 보습 충전 SSAP에이블이라 욕실템으로 애용 중~. –박지윤
② 딥티크 언리쉬 더 로즈 컬렉션 캔들 #로즈 190g 가격미정
출시 예정일 1월 4일
추천 대상 집 안을 장미꽃밭으로 만들고 싶다면.
체크 포인트 로즈 추출물과 앱솔루트를 바탕으로 한 오 로즈 오 드 퍼퓸의 노트를 그대로 담은 한정판 캔들을 출시한다. 생화처럼 신선한 5월의 장미 향과 풍성한 장미꽃 초상화가 더해진 보틀 디자인이 특징.
써봤더니 로즈 향에 대한 호감도를 제대로 높여준 향초. 향수든 향초든 플로럴 계열은 그닥 선호하지 않았는데 역시 딥티크가 딥티크했네! 톡 쏘는 장미 향을 상상했는데, 향초에 불을 켠 순간 부드럽고 따스하게 번지는 고급진 향이 완전 굿이다. 패키지도 핑크빛으로 여성여성한 갬성이라 센스 만렙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무조건 강추하고 싶다. -정유진
③ 로라 메르시에 트랜스루센트 루스 세팅 파우더 톤-업 5만7천원대
출시 예정일 12월 27일
추천 대상 파우더 필수인 파워 보송단이라면.
체크 포인트 피치 로즈 컬러의 피그먼트가 생기 넘치는 피부 표현을 완성해주는 톤 업 피니싱 파우더. 깃털처럼 가벼운 포뮬러가 모공과 결점을 커버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써봤더니 베이스 메이크업이 맘에 안 들어도 이 파우더만 있다면 걱정은 놉!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마무리 단계에서 얼굴에 쓱 쓸어주면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모공을 순삭해 피부 결을 애기 피부처럼 보송보송하게 정돈해준다. 게다가 여리한 핑크빛 파우더가 칙칙했던 혈색을 살짝 톤 업시켜줘 한층 더 화사해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쓰! -박지윤
④ 샤넬 2022 봄-여름 메이크업 컬렉션 루쥬 코코 밤 #916 플러티 코랄 4만6천원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과즙미 만렙 생기 립밤을 찾는다면.
체크 포인트 번들거림 없이 입술에 맑게 레이어링되는 컬러 립밤을 출시한다. 브라이트 코럴 컬러로 어느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며, 올리브 올레오액티브와 시어버터 성분이 입술에 보습을 더해준다.
써봤더니 입술에 녹아들듯 발리는 초초초 부드러운 텍스처의 컬러 립밤! 처음 한 겹을 발랐을 땐 연한 코럴빛 컬러감이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이 자체로도 예쁘지만 덧바를수록 컬러가 맑게 레이어링돼 특유의 물먹st 립이 완성된다. 무엇보다 샤넬 덕후 마음 심쿵하게 만드는 심플한 화이트&골드 톤의 패키지까지, 당장 샤넬 매장으로 돈쭐 내러 가고 싶달까? –김하늘
⑤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환유 동안고 스페셜 에디션 60만원
출시 예정일 1월 초
추천 대상 나를 위한 금융 힐링템을 찾는다면.
체크 포인트 산삼의 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담아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보이는 럭셔리 아이 크림을 새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기존 제품 대비 2배 많은 용량을 봉황 조각상으로 포인트를 준 황금빛 패키지에 담았다.
써봤더니 겨울 피부 보약으로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크림이 단연 최고! 꾸덕한 듯 부드럽게 녹아들듯 발리는 감촉이 기가 막히는 데다 피부 속까지 꽉 차오르는 영양감 역시 만족스럽다. 텍스처 내용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영양감 찐하게 느껴지는 텍스처를 애정하는 에디터에게는 극호! 오늘도 후며듭니다~. –하윤진
⑥ 나스 러브 어페어 컬렉션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엠프터 케이스 2만4천원대, 리필 4만5천원대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최애 쿠션의 한정판 케이스를 놓칠 수 없다면.
체크 포인트 브랜드 베스트 롱웨어 쿠션의 한정판 케이스를 선보인다. 반짝이는 골드빛 미러 케이스에 붉은 하트가 더해진 사랑스러운 패키지가 특징.
써봤더니 찾았다, 초크초크 결광 쿠션 끝판왕! 피부가 딱 예뻐 보이는 차르르한 윤기가 도는 광 느낌이 대박. 글로 스킨을 선호한다면 무조건 쟁여둬야 할 한정판 하트 뿅뿅 쿠션인 듯. 한때 품절 대란이던 그 유명한 #몽블랑 컬러는 핑크 베이지 빛에 한때 품절 대란이던 그 유명한 #몽블랑 컬러는 핑크 베이지 빛에 밝은 편이라 까무잡잡한 에디터 피부 톤에는 살짝 밝게 느껴졌지만, 홍조가 있거나 겨울 홍당무 피부라면 착붙 컬러일 듯. 단점이라면 매트한 제형의 쿠션에 비해 조금 헤프게 쓰게 된다는 점 정도? –정유진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눈가 탄력 견인할 띵템이 필요하다면.
체크 포인트 묵직한 영양감이 느껴지는 브랜드 베스트 아이 크림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서곡’을 재해석해 메인 악기인 현악기의 선율과 오페라 하우스의 돔을 연상시키는 황금빛 패키지에 담았다.
써봤더니 오직 눈가만을 위한 호사스러운 관리를 받은 기분! 제너츄어 특유의 골드골드한 패키지처럼 아침저녁 꾸준히 케어하면 그늘진 눈 밑 다크서클까지 환하게 밝혀질 듯하다. 제형 역시 완전 에디터 취저! 처지고 느슨한 눈가 피부를 힘 있게 잡아줄 만큼 포뮬러 자체가 밀도 높은 타입이다. 그렇다고 너무 꾸덕하게 발리지도 않고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쫀득하게 마무리되는데 비로소 눈가에 광명 찾은 느낌스~. –정유진
② 뽀아레 로브 꽁쌍뜨레 28만원
출시일 12월 15일
추천 대상 보습 폭탄이 필요한 건찢녀라면.
체크 포인트 투명하고 쫀쫀한 고농축 제형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하이드레이팅 컨센트레이트. 캐비어 라임과 라즈베리 줄기세포 등의 성분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세워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써봤더니 역시 믿쓰 뽀아레! 가장 좋은 건 물보다는 진하고 일반 수분 세럼보다는 훨씬 가벼운 라이트한 텍스처를 지닌 세럼이라는 것! 20대 친구들이 사용해도 전혀 부담 없을 듯하고, 에디터처럼 여러 제품을 레이어링하기에도 세상 찰떡이다. 건조한 요즘 피부에 수분 급 충전용으로 딱! 옛날 부잣집 언니의 방에서 났을 법한 고급진 향기 역시 완내스~. –하윤진
③ 아베다 뉴트리플레니쉬™ 트리트먼트 마스크 라이트 모이스처 5만4천원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찌릿찌릿 머리 정전기가 고민이라면.
체크 포인트 유기농 석류씨 오일 등의 슈퍼 푸드 콤플렉스가 건조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 72시간 동안 건강하고 촉촉한 모발을 유지해주는 비건 헤어 마스크.
써봤더니 어떤 트리트먼트도 못 살려낸 모태 빗자루 모발을 실크처럼 부드러운 모발로 가꿔준 갓벽템! 가벼운 젤 크림 텍스처가 모발에 쏙 흡수되며 얇은 코팅막을 씌운 듯 윤기가 좔좔 흐른다. 평소 저녁에 머리를 감는 편인데,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떡지거나 부스스하지 않고 부드럽게 찰랑거려 아침 모발 컨디션도 최상 오브 최상! –박민수
④ 티파니앤코 로즈 골드 오 드 퍼퓸 50ml 13만9천원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티파니 블루 컬러만 봐도 설레는 당신!
체크 포인트 달달한 블랙커런트와 톡 쏘는 핑크 페퍼에 재패니즈 로즈와 머스크 향이 더해져 섬세한 플로럴 향을 풍기는 향수. 로즈 골드빛의 다이아몬드 컷 디자인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써봤더니 티파니 주얼리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고급진 비주얼이 어디서든 존재감 뿜뿜! 은은한 생화 장미 향기에 약간 상큼한 베리 향이 섞여 있어 마냥 달지만은 않은 여성미 그득한 향이라 굿굿~. 잔향은 포근한 머스크 계열의 향기로 따뜻하게 마무리돼 겨울부터 봄까지 사용하기 딱 좋을 듯! –김하늘
⑤ 닥터그루트 애딕트 퍼퓸드 핸드크림 기프트 세트 2만9천원
출시일 12월 15일
추천 대상 센스 갑 갓성비 선물을 찾는다면.
체크 포인트 전문 조향사가 블렌딩한 애딕트 샴푸의 베스트셀링 향을 담은 퍼퓸드 핸드크림 세트. 화이트 로즈와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이 어우러진 클래식화이트 외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써봤더니 입덕 예고! 사실 기대 1도 안 하고 썼는데, 생각 이상으로 실키하게 흡수되는 발림성과 베이비 파우더처럼 포근한 머스크 향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로즈 향기, 파우치에 쏙 넣고 다니기 좋은 핸디 사이즈까지! 나무랄 데가 없는 가성비 갑 핸드크림이다. 호불호 없는 향으로만 구성돼 남녀 상관없이 선물용으로도 제격일 듯~. –하윤진
⑥ 시세이도 에센셜 에너지 하이드레이팅 크림 6만5천원대
출시 예정일 12월 31일
추천 대상 속건조까지 잡아줄 수분좌 크림을 찾는다면.
체크 포인트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3중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보습 크림. 지속적으로 속수분을 충전시키는 브랜드 독자 기술을 적용해 피부 본연의 수분 함유량을 높이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
써봤더니 추운 날씨에 피부가 급격히 건조해져 겉.촉.속.촉 그 자체인 보습 크림을 찾고 있었는데, 만족도 200%인 제품 발견! 피부에 바를 때 굉장히 수분감 있게 발리는데 여기에 아주 살짝 유분감이 있어 보습 코팅막을 씌워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꽉 잡아준다. 바르자마자 매끈매끈 윤광이 도는 피부에 자꾸만 피부 부심 부리게 되는 건 함정~. –김하늘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동안 눈가를 위한 끌올템을 찾는다면.
체크 포인트 탄탄하게 빛나는 눈가로 가꿔주는 브랜드 베스트 아이 크림을 영롱한 진주 장식 패키지로 선보인다. 정품 대비 2배 용량에 함께 사용하기 좋은 진주 마사저까지 담은 스페셜 에디션.
써봤더니 이런 실키한 텍스처의 아이 크림 완전 극호! 영양감이나 유분기가 너무 많으면 자칫 비립종이 생기거나 하루 종일 번들거려 되려 눈가 언저리가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이 제품은 흡수력이 워낙 좋아 그런 걱정은 세굿바~. 눈가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에 다 바르고 싶을 만큼 부담 제로 포뮬러에 영양감 톱티어라 나만 알고 싶을 정도. 내장된 진주 마사저를 함께 사용하면 눈가 부기도 확실히 빠르게 가라앉는 듯! -정유진
② 벨먼 까마르그 프로방스 까멜리아향 스크럽 바디클렌저 3만원
출시일 12월 15일
추천 대상 순한 맛 스크럽을 찾는 피부 예미니.
체크 포인트 카멜리아의 포근한 향기를 담은 스크럽 보디 클렌저. 프랑스 남부에서 채취한 플뢰르 드 셀과 카마르그 솔트를 스크럽제로 사용해 자극 없이 부드러운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
써봤더니 모태 예민 피부라 조금만 자극돼도 피부가 쉽게 붉어지는데, 이건 스크럽 알갱이가 작아 피부 자극이 1도 없고 보들보들하게 마무리된다. 보디템 구매 시 빠질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인 향기 역시 풍성한 플로럴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지속돼 향수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 –김민지
③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쿠션 - 뉴 룩 리미티드 에디션 9만2천원대
출시 예정일 1월 1일
추천 대상 파우치 부심 돋는 명품st 패키지가 탐난다면.
체크 포인트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 하운즈투스 패키지를 입은 한정판 쿠션을 선보인다. 울트라 슬림 케이스로 휴대가 간편하고, 촉촉한 제형이 고급진 윤광 피부 연출을 돕는다.
써봤더니 쿠션계의 프리패스상이 있다면 바로 이 쿠션이 아닐까? 디올 패션 컬렉션을 보는 듯한 포스를 풍기는 디자인과 작은 가방에도 무리 없이 쏙 들어가는 얇고 가벼운 크기까지 파우치템으로 무조건 합격! 마스크를 착용해도 부담 없는 가볍고 얇은 마무리의 텍스처까지 더해지니 갓벽하다고 할 수밖에. –김민지
④ 러쉬 쉐이드 100ml 가격미정
출시 예정일 1월 중순
추천 대상 흔하지 않은 시그너처 향을 갖고 싶다면.
체크 포인트 샌들우드와 올리바넘의 따스한 우디 향이 묵직한 향수. 우거진 숲에서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 같은 향으로 남성적인 무드를 풍긴다.
써봤더니 시작과 끝이 1000% 다른 향수가 바로 이것! 처음 뿌렸을 땐 기침을 유발할 정도로 톡 쏘는 매운 향이 압권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럽고 은은한 나무 향이 남아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된다. 평소 선호하는 향은 아니지만 자꾸만 킁킁거리게 되는 마성의 중독성 갑 향수라는 것은 빼박캔트! 중성적인 매력의 취존 주의 향이지만 평소 이런 향이 취향이라면 강추~. -박민수
⑤ 빌리프 맨올로지 101 모이스춰라이징 립밤 1만7천원대
출시일 12월 1일
추천 대상 남친의 퍼플 립이 스트레스라면.
체크 포인트 거칠어진 입술에 쫀쫀한 보습막을 만들어주는 남성용 립밤. 멘톨 성분을 함유해 상쾌한 쿨링감이 느껴지고, 틴트 성분이 입술에 자연스러운 핑크빛 생기를 더해준다.
써봤더니 자기 관리 좀 하는 남자라면 아묻따 구매 각! 입술 각질 만수르라 웬만한 보습력으로는 각질이 잠재워지지 않는데, 이건 보습력이 짱짱해 각질이 숨바꼭질하듯 꼭꼭 숨는다. 각질이 사라지고 은은한 혈색이 올라오니 초췌했던 안색에도 생기가 도는 느낌쓰~. 여기에 시원한 민트 향과 바르는 즉시 느껴지는 쿨링감까지 완전 취저! –박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