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남친 룩 강자들! 이동휘∙류준열∙피오∙최우식∙김우빈의 남친 룩 모음 ZIP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대표작으로 “진주 목걸이를 한 소녀”가 있다면 이동휘는 “진주 목걸이를 한 남자”의 패션 시리즈를 선보인다. 진주목걸이가 빠지지 않는 그의 룩은 특별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떼어보면 이미 우리 옷장에도 있는 것들! 이동휘처럼 옷장 속 아이템을 과감하게 매치해보자. 기본적인 아이템으로도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훈훈한 동네 오빠 느낌을 물씬 풍기는 류준열. 그는 과하지 않은 내추럴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모자나 스니커즈에 컬러 포인트를 더해 심심하지 않은 룩을 연출하는 데에서 그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링인 만큼 류준열의 패션을 참고한다면 여친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도라에몽 주머니 마냥 크로스로 맨 가방에서 필요한 물건을 꺼내줄 것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 피오. 미국 고등학생의 교복 스타일의 캐주얼한 패션인 프레피룩, 장난기 많은 꾸러기룩 등 귀여운 매력을 지닌 룩을 선보인다.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플레이를 잘 하기로 소문난 만큼 유니크한 패션 센스를 보여주고 싶을 때 시도해보자.  
 
 
최근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남주 최웅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최우식. 그는 평소 깔끔한 스타일의 캐주얼 남친 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셔츠가 잘 어울리는 대학교 선배 느낌으로 소년미와 선배미가 공존한다. 따라 하기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남친 룩이지만 깔끔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이만한 룩이 없다.  
 
 
무채색 컬러 아이템을 무심하게 툭! 김우빈의 패션은 사실 다 필요 없고 그냥 패완얼 그 자체.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공룡상 비주얼은 포인트 하나 없는 룩임에도 불구하고 빛이 난다. 비록 우리는 김우빈이 아닐지라도 그처럼 심플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이상하게 화려할 바에는 “심플 이즈 더 베스트”가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