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은 왜인지 설렘이 가득하다. 신나는 캐럴과 반짝이는 조명들이 한몫 하며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진다. 날씨도 춥고 시국이 시국인 만큼 집에서 꾸민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하며 연말을 즐기는 셀럽이 많아지고 있다. 올겨울 어떤 트리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들의 트리를 주목해보자.
과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감각적인 인테리어 집을 오픈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정려원. 그런 그의 집 속 빈티지 오너먼트가 돋보이는 화려한 트리를 공개했다. 평소 빈티지 아이템을 좋아한다고 말했던 그의 취향이 가득 반영되어 더욱 개성있다. 또 알록달록 다양한 컬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요로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우리 집에도 크리스마스가 왔다”라는 글과 함께 대왕 사이즈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자랑한 이시영. 평소 부내나는 사모님으로 유명한 만큼 커다란 트리 사이즈가 눈길을 끈다. 사이즈가 큰 만큼 장식은 비교적 차분하게 실버&골드 오너먼트 그리고 화이트 조명으로 깔끔한 무드의 트리를 완성했다. 이뿐 아니라 선물 상자와 투명한 상자에 담은 긴 초 등으로 더욱 센스 있게 마무리했다.
앞서 소개한 화려한 규모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기엔 부담스러워서 집에서 즐기는 트리를 포기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간결한 디자인으로 모던하게 트리를 설치한 설현처럼 이번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자. 조명으로만 이루어진 심플한 트리에 약간의 오너먼트로도 백 점 만점의 트리를 완성했다. 그의 반려견까지 반해 시선을 떼지 못하는 중!
모델 아이린 역시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다. 위에서부터 빨주노초파남보의 컬러풀한 오너먼트가 무지개처럼 펼쳐져 내려온다. 그리고 영상 속 그가 별 모양 트리 토퍼로 장식을 마무리한 순간 트리 조명이 켜지면서 무드가 완성된다. 오너먼트 색 조합이나 위치가 고민이라면 아이린처럼 정갈하게 배치한 무지개 트리에 도전해보자.
오뚜기 재벌 3세 함연지 역시 누구보다 빠르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는 행복한 모습을 공유했다. 아직 완성되기 전의 대형 사이즈의 트리 앞 다양한 오너먼트가 즐비해 있다. 그중 왕관 모양의 오너먼트를 머리에 쓰는 시늉을 하는 등 어떤 트리가 완성될지 궁금하다. 이런 과정과 순간이 있어 크리스마스를 더 설레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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