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 소환, <그 해 우리는>으로 돌아온 김다미의 단발 변천사?

<그 해 우리는>에서 최우식과 티격태격 달콤 살벌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김다미. 일을 위해 헤어진 남자친구를 찾아가 부탁하는 일도 마다치 않을 정도로 치열한 현생을 살아가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세련된 중 단발 레이어드 커트 스타일은 회사를 하드캐리하는 국연수 팀장에게 제격! 동그란 얼굴형의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층을 많이 낸 레이어드 커트에 내추럴한 S컬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보자.  
 
 
영화 <마녀>로 스크린에 혜성같이 등장한 김다미.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해 우리는>의 최우식과 첫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하다. 데뷔 전 피팅 모델 시절 긴 머리였던 김다미는 고등학생 자윤을 연기 하기 위해 단정한 단발로 변신했다. 김다미 헤어스타일의 특징은 사이드 뱅 이나 뱅을 꼭 내주는 편이라는 점. 여기에 살짝 컬과 볼륨을 더해주면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다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태원 클라쓰>의 투톤 단발! <마녀>에서의 고등학생과는 전혀 다른 자유로운 영혼의 조이서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 해준 것이 바로 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었다. 똑 단발에 풀뱅, 모발 끝부분만 탈색한 투톤 헤어가 만나니 원작 웹툰에서의 블론드 헤어보다 강렬한 임팩트의 캐릭터가 탄생! 개성 만점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역할부터 헤어스타일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식 석상이나 일상 속의 김다미본캐는 같은 단발에서도 본인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편이다. 하프 번 헤어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거나, 로우 포니테일에도 잔머리 연출을 살려 상큼 지수를 높여주는 식. 러블리한 물결 펌 스타일은 김다미의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단발 안에서도 이토록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니 긴 머리 VS 단발머리 안에서만 고민했던 이들은 생각을 달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