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키우기 쉬운 식물도 손에 들어오는 족족 죽여버리고 마는 연쇄 식물 살인마, 식물 똥손들을 위한 희소식!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이 출시되었어요.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집 안에 나만의 스마트한 정원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기특한 가전이죠.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LG 틔운의 사용법은 단 3단계로 요약 가능합니다.
1단계,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한다. 2단계, 물과 영양제를 넣는다. 3단계, 문을 닫는다. 참 쉽죠?
국내 유일의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을 갖춘 LG 틔운은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 등 컬러 전문가가 엄선한 LG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해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식물이 처음 싹을 틔우는 발아 단계부터 떡잎을 맺고 성장해 나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정서적 만족감이 드는 것은 물론 벌레가 꼬이지 않아 위생적이죠.
LG 틔운은 위, 아래 2개의 선반을 갖췄으며 각 선반에 씨앗키트를 3개씩 장착할 수 있어
한 번에 6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어요. 씨앗키트에는 씨앗, 배지 등 식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들이 일체형으로 담겨있고요. LG전자는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을 비롯해 쌈추, 겨자체, 케일, 로메인 등 채소 12종, 페퍼민트, 루꼴라, 타임 등 허브 5종을 포함한 총 20종의 씨앗키트를 먼저 선보이고, 향후 종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식물이 너무 천천히 자랄까봐 걱정하지 마세요. 계절에 관계없이 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 후 수확이 가능하며 꽃은 약 8주 동안 자란 후 꽃을 피우니까요.
LG 틔운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 149만원으로 LG전자 베스트샵 매장과 LG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현재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으니 궁금하다면 산책하듯 가볍게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