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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설현,유리도 반한 서울 야간 등산 코스

‘가을 별빛이 내린’ 서울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그 곳! 등린이도 정복할 수 있는 서울 야간 등산 코스 4

BYCOSMOPOLITAN2021.10.15

종로구 인왕산

등산 어른부터 어린이, 신생아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왕산. 등산 고수 이시영도 경험한 이 코스는 경복궁역에서 출발, 사직단, 종로도서관을 지나면 인왕산 등산로를 만날 수 있다. 살짝 숨이 차오를 때쯤에는 계단으로 정비된 성곽길 너머로 야경이 펼쳐지는데 이걸로 감동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 광화문, 경복궁 그리고 남산타워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파노라마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범바위가 있다. 여기서 야등 인증샷 남겼다면 정상은 패스해도 좋다.
 
 

서대문구 안산

설현 @sh_9513
설현의 인스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왕산만큼 풍수적으로 기운이 좋은 안산, 7km에 달하는 자락길이 유명해 오래전부터 도보 코스가 사랑받고 있다. 독립문역에 있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출발해 계단으로 정비된 안산 자락길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 봉수대 도착! 남산, 종로구, 서대문구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안산은 산책하기 좋게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보다 위치를 추적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야간등산 코스다.
 
 
 

노원구 불암산

유리 @yulyulk
불암산은 해발 508m 높지 않지만 서울 노원구, 의정부, 남양주까지 이어져 있는 큰 산이라 등산코스가 10가지도 넘는다. 그 중 등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는 소녀시대 유리가 선택한 난이도 낮은제5 등산로가 제격. 상계역에서 출발해 정암산, 넓은 바윗길을 지나 정상에 도착하면 산 아래로 노원구만의 특별한 아파트 야경이 펼쳐진다. 정상 부근의 바닥이 잘 정비되어 있어 노을부터 야경을 감상하며 캠핑을 즐기는 백패커들도 많이 찾는다.  
 
 
 

일몰과 야경을 한방에, 용마산과 아차산

짧은 등산 코스가 늘 아쉬웠다면 1+1, 용마산과 아차산 야등 코스를 추천한다. 일몰 전, 용마산으로 출발! 능선으로 이어져 도시 풍경은 물론 일몰도 100%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게 매력적이다. 해가 지면 능선을 따라 아차산으로 이동! 두 산은 연결되어 있지만 야간 산행이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 아차산도 정상이 사방으로 트여있고 평지처럼 잘 정비되어 등린이들에게 야경 감상하기 정말 좋은 야간 등산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