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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안 가득 만개한 꽃들의 향연
」
핑크, 옐로, 레드 할 것 없이 다채로운 색을 입은 구찌 블룸 컬렉션. 그 어떤 오브제들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보틀이지만 향은 전혀 반대다. 보틀에 그려진 그림처럼 다채로운 꽃들과 풍부한 향기로 가득한 정원을 연상시키는 향을 지녔다. 그렇다고 뻔한 꽃향기는 절대 아니다. 순수하고 따스한 블룸 EDP, 신비로운 관능미를 더한 블룸 네타레 디 피오리, 우디 노트를 더해 한층 더 깊어진 블룸 프로푸모 디 피오리, 그리고 산뜻한 워터리 어코드의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 마지막으로 우아함을 발산시킬 블룸 암브로시아 디 피오리까지. 유니크한 그녀의 공간처럼 그날의 TPO에 따라 향기 역시 색다르게 입을 수 있다.
▶ CONCEPT 자연과 유니크함을 더하다
▶ MOOD #구찌를입는새로운방법 #내가하면힙
Credit
- editor 김민지
- photo by 박현진
- set stylist 박주영
- assistant 박지윤/ 박민수
-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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