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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아이비·태연·김나영 집에 사는 힙한 반려식물은 무엇?

집 예쁘기로 소문난 셀렙들의 집에는 항상 이 식물이 등장한다? 플랜테리어 효과 펌프질하는 인플루언서 반려식물을 소개한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1.08.30

강민경  

떡갈잎 고무나무  
왼쪽에 위치한 이 식물은 실내에서 키우기 매우 쉬울 뿐 아니라 공기 정화 효과도 있어 국민 플랜테리어 1순위로 손꼽힌다. 초록색 잎이 크고 도톰해 초록초록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데, 식물 고수답게 강민경은 평범한 떡갈잎 고무나무가 아닌 슬림한 줄기 라인이 돋보이도록 스페셜한 떡갈잎 고무나무를 선택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신의 한 수.  
 
 
오렌지 자스민  
피아노 옆 창가에 위치한 이 반려식물은 일명 ‘강민경 나무’로 불리는 오렌지 자스민으로 통풍과 채광이 정말 중요해 웬만한 오피스텔이나 남향이 아닌 아파트에서는 키우기 어려운 난이도 상, 반려식물이다. 자스민 꽃이 한 송이라도 피게 되면 진동하는 아름다운 향기에 입문 당하고, 꽃이 진 뒤 보이는 오렌지 색 열매에 중독되는 마력의 소유자.  
 
 

아이비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  
워너비 집으로 유명한 아이비 집에는 동전처럼 똥글똥글한 잎 모양이 귀엽고 관리하기 쉬운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가 살고 있다. 외우기도 힘들 만큼 긴 이름을 가진 이 식물은 중국말로 동전을 뜻하는데, 공교롭게도 새순이 피어나는 잎 모양 역시 동전이 쏟아지는 느낌스라 외국에서는 ‘머니 트리’로 불린다고. 집들이 선물로 절찬리 인기 중.
 
 

태연  

호프셀렘  
집순이 태연이 픽한 반려식물은 바로 햇빛과 물 없이도 알아서 잘 자라는 식린이를 위한 호프셀렘! 잎 모양 자체가 이국적인 느낌이 나 갬성 돋는 토분에 심고 방 한 켠에 툭 두기만 해도 별거 없는 집이 태연이네 집처럼 느낌 있게 변신 가능. 게다가 큰 노력 없이도 셀프 폭풍 성장해 요즘 떡상하는 반려식물 중 하나다.  
 
 

김나영  

자귀나무  
김나영이 가장 좋아하는 집 공간인 그 곳에 자리잡은 자귀나무는 햇빛과 통풍이 모두 잘 드는 곳에서 자라야 새순도 많이 나고 잎도 건강하게 피어나는 난이도 최상위 식물. 키우는 사람의 반은 실패할 정도로 관리가 까다로운 편이지만 작은 미풍에도 잎사귀가 파르르 떨릴 만큼 섬세해 보고 ‘식물멍’ 힐링을 선사한다고.  
 
 
 
 

Credit

  • 에디터 하윤진
  • 출처 각 인스타그램/@jarand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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