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에게 딱맞는 운동은? 바로 골프!

 
조직적이고 계획적이다
근면 성실한 타입으로 규칙과 룰을 중요시하며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또한 목적의식이 분명하고 현실적이라 그야말로 빈틈없는 스타일! 외향적임에도 자기 시간을 방해받는 것을 꺼려하며, 외로움을 타지 않는 편이라 다수보다는 소수와의 관계에서 빛을 발한다. 싸움은 싫지만 지는 건 더 싫으니 승부를 겨룰 수 있고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접근 가능한 골프와 잘 맞는다.
 
골프가 잘 맞는 또 다른 유형
목표가 분명하고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는 또 다른 유형 ISTJ, 지적이고 계획적인 리더 ENTJ.
 
 
코로나19로 거리를 두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골프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MZ세대 ‘골린이’들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골프 시장도 성장하면서 골프 패션 역시 보다 젊고 다채로워지는 중. 예전 트렌드는 타이트한 톱과 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실루엣도 디자인도 보다 자유로워졌다. 가지고 있는 스웨트셔츠, 피케 셔츠, 액세서리를 더해 자신만의 골프 룩을 완성해보길. 
 
▲ 오버사이즈 핏 피케 셔츠에 여유로운 길이와 실루엣의 스커트 매치가 클래식하고 멋스럽다.

 
▲ 남들 다 입는 스커트 말고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자. 점프슈트는 활동성이 좋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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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액세서리, 골프 클럽까지 액세서리와 준비물이 많아 스타일링하는 재미가 있는 골프. 그중에서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액세서리를 모았다.
 
필드에서는 스파이크가 있는 골프화를 많이 착용하지만 최근에는 일상에서도 신을 수 있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가 인기다. 골프화는 스윙 시 발목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니 기능이 좋은 제품을 고를 것.

 
그립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손에 가해지는 충격을 방지해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손을 보호해준다. 가죽이 얇고 부드러울수록 손을 자연스레 움직일 수 있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고, 겨울에는 보온성이 높은 것으로 선택하자. 
 
골프채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것이 골프 가방. 캐디 백은 우리가 흔히 아는 긴 골프 가방으로, 내구성이 좋고 골프채가 다 들어가기 때문에 골프를 시작한다면 갖춰야 하는 베이식 아이템이다. 보스턴 백은 클럽 하우스에서 환복할 수 있는 옷이나 골프화, 양말 등을 넣는 가방이다. 최근에는 큰 사이즈의 쇼퍼백을 사용하기도 한다.
 
장시간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챙이 넓을수록 좋다. 선캡이나 버킷 해트 형태의 디자인이 활용도가 높다.
 
골프에는 재미있는 액세서리가 많은데, 골프를 치지 않아도 탐나는 액세서리 중 하나가 볼 마커. 다른 골퍼의 퍼팅 라인을 가로막고 있어 볼을 치워야 하는 경우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액세서리로, 컬렉팅하고 싶을 정도로 귀엽고 유니크한 아이템이 많다.
 
 
골프의 운동 효과
골프를 전신운동이라고 하지만 카트를 타고 홀을 돌면서 치는 라운딩의 경우 운동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영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 월드>에서는 카트를 타지 않고 18홀 라운딩을 하면 45분간 웨이트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흔히 상체를 움직이기 때문에 상체 운동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지만, 골프의 스윙은 코어와 하체에서 나오는 힘으로 치는 것이므로 코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즉 코어 근육이 탄탄하면 골프 치기에 유리하다는 말이다. 골프는 체력 향상만큼이나 심리적·정신적인 부분의 효과도 크다. 18홀을 돌면서 공을 넣기 위해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집중력은 높아진다. 또한 4시간 넘게 라운딩을 하기 때문에 지구력이 좋아지며, 멤버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으니 시작하면 빠져드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