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타면서 섹스? 지금 섹스 스윙을 사야하는 이유는?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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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타면서 섹스? 지금 섹스 스윙을 사야하는 이유는?

세상에, 가구 장만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었다니!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0.08.12
 
코로나19로 자가 격리가 계속되는 방콕의 나날이다. 남는 것은 시간인데, 어지간한 건 다 해봐 집에서 시간 때울 만한 놀 거리도 다 떨어졌다고? 그렇다면 색다른 인테리어로 집 안을 꾸밀 적기다. 새 가구 하나 장만할 결심이 섰다면 부디 섹스 스윙을 집에 들이길 권한다. 당신의 집을 찾는 파트너에게 ‘와, 이 집에는 섹스의 여신이 사는구나’라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그네니까. 마치 영화 〈알라딘〉 주제가의 가사 “A whole new world~”처럼 두 사람 모두를 신세계로 안내해줄 어른들의 장난감이다. 이 그네를 활용하면 키 차이가 많이 나는 애인과도 후배위를 할 수 있고, 사랑을 나눌 때 롤플레잉이나 BDSM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망설임 없이 섹스 스윙 주문 버튼을 누르기 위해 보다 강력한 이유가 필요하다면 일단 이 글을 정독하자. 과연 이 기사를 다 읽고 난 뒤에도 섹스 스윙이 필요 없다고 느낄까?
 

어떤 섹스 스윙을 고를 것인가

섹스 스윙은 크게 2종류로 나뉜다. 문걸이형과 천장형이다. 문걸이형은 문자 그대로 닫힌 상태의 문에 거는 타입이다.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해체하는 과정도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흔들림 없이 좀 더 견고한 섹스 스윙을 원하는 이에게 추천하는 선택지는 천장형이다. 설치하려면 드릴로 천장에 구멍을 뚫는 대공사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영구적으로 장비를 유지할 수 있다. 섹스 스윙은 스트레칭이 될 만큼 신축성 좋은 스트랩을 연결할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쭉쭉 늘어나는 스트랩만큼 온몸을 유연하게 쫙쫙 펴다 보면 전에 없이 다양한 체위를 구사할 수 있다. 마치 플라잉 요가를 하듯 말이다. 이렇게 공중에 붕 뜬 채 무중력 섹스를 하다 보면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황홀경을 느낄지도 모른다.  
 
문걸이형을 선택하는 이유
1 방 크기가 에어팟 케이스만 하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겠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에어팟은 당신이고. 하하. 좁은 집에 그네가 웬 말?
2 서서 하는 체위나 후배위를 선호하고, 누워서 하는 포지션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면. 문걸이형으로도 충분하다.
3 천장에 구멍을 뚫기 어렵거나 귀찮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남의 집에 설치할 엄두가 나지 않는 전월세 세입자도 인정.
 
천장형을 선택하는 이유
1 보다 모험적이고 ‘빡 센’ 체위에 도전해보고 싶은 자여, 망설이지 말라. 가령 항문 성교와 후배위를 합친 ‘닐링 휠배로’도 구현 가능하다.
2 당신과 파트너의 몸무게를 완벽하게 버텨줄 수 있는 섹스 스윙을 원할 때. 자기야, 잠깐만. 으으으으으음.
3 침대 바로 위에 설치하면 침대와 섹스 스윙을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다. 무중력 상태에서 여성 상위를 시도하고 싶은 신여성도 환영.  
 

슬기로운 섹스 스윙 탐구생활

1 파트너가 그네 위에 앉아 허공에 떠 있다면, 그의 페니스를 당신 눈높이만큼 내려 오럴 섹스를 해보자.
2 섹스 스윙의 반동을 이용하면 사랑을 나누는 어떤 움직임이든 힘이 덜 들어간다. 남자의 생명이라 불리는 허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얘기지.
3 섹스 스윙의 구조 특성상 의자에 올라앉은 사람이 다소 마조히스트로 보일 수도 있다. 서 있는 쪽이 그네 위에 앉은 사람을 꼼짝 못 하게 괴롭히는 식이다. 이때 수갑과 안대 등의 섹스 토이를 활용하면 그 누구라도 당해낼 재간이 없을걸.
4 스트랩을 사용해 다리를 편하게 그리고 넓게 벌려보자. 상대의 페니스가 당신의 은밀한 깊은 곳까지 좀 더 부드럽게 들어올 수 있다. 제아무리 뻣뻣한 사람이라 해도 섹스 스윙을 사용하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

 

언니들의 내돈내산 ‘찐’ 리뷰

섹스 스윙은 정말 최고예요! 재밌고 사용하기도 쉬운데 대담하기까지 하거든요! 고루하던 섹스 라이프에 큰 활력이 됐어요. -- 스윙스윙스윙마베이비, 32세
 
엉덩이가 큰 편인데 섹스 스윙을 사용하면 파트너가 좀 더 쉽고 편하게 나를 들어 올릴 수 있더라고요. 재밌는 건 둘째치고, 기묘한 체위를 할 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므흣해지는 건 두말할 것도 없고 말이죠. -- You raise me up, 29세
 
섹스 스윙을 사용할 때 스트랩을 응용하면 더 다양하고 색다른 포지션에 도전할 수 있어요. 플라잉 요가를 하듯 말이죠. -- 사랑의나마스떼,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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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write 마리아 델 루소(Maria Del Russo)
    editor 하예진
    photo by Getty Images
    digital design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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