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오르가슴의 진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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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오르가슴의 진실

아직도 헷갈린다고? 이제 뇌피셜은 그만! 코스모가 진짜 오르가슴을 알려주겠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0.07.14
 
오르가슴은 ‘성적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의 쾌감’을 뜻하는 간단한 단어지만 그 ‘느낌’은 가지각색이다. 모든 오르가슴이 모두 똑같지 않다는 얘기다. 아마 여태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사람도, 이미 여러 번 느꼈다고 굳게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르가슴 느껴본 적 있어?”라는 물음을 받고 잠시 망설인 적 있는가? 그때 느낀 게 진짜 절정이었는지, 아니면 그저 재채기할 뻔한 것이었는지(실제로 성적 흥분을 느꼈을 때 재채기하는 사람도 있다!), 혹은 잔뜩 헐떡이면서 “좋아? 느낌 와?”라고 사려 깊게 물어보는 남자 친구 때문에 오르가슴 연기를 하다가 스스로도 ‘기억 조작’이 온 것인지 헷갈린 적 있는가? 그런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오르가슴은 과학이라는 것! 오르가슴이 찾아오면 우리 몸의 꽤 많은 부위가 반응하고 변화한다. 보다 슬기로운 여성의 성생활을 위해 코스모가 탄탄한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한 ‘팩트’만을 들고 왔다. 그때 그 느낌이 오르가슴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분명한 게 하나 있다. 아는 만큼 느낀다는 것.
 

이 중 단 한 가지라도 느꼈다면, 오르가슴 청신호!

 
▲ 보통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하지만 자위를 하고 있거나 거울 앞에서 섹스하지 않는 이상 알아채기 힘든 것이 현실.
 

 
▲ 젖꼭지가 선다(?)!
 

 
▲ 질이나 케겔 근육이 의지와 상관없이 최소 3회에서 최대 15회까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미세한 압박감과 함께 쾌감이 3초에서 길게는 2분 동안 지속된다.

 

 
▲ 나도 모르게 엉덩이와 항문에 꽉 힘을 주게 된다. 상대방과 애널 섹스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만약 진짜 그렇다면, 윤활제는 꼭 사용하길.

 

 
▲ 호흡 패턴이 달라진다. 콧구멍이 벌렁거릴 정도로 격하게 들숨과 날숨을 쉬고 있거나 인어공주라도 된 듯 숨을 꾹 참고 있다면, 그분이 오신 거다.

 

 
▲ 몸에 열꽃처럼 발진이 일어난다. 키스 마크처럼 말이다. 가슴이나 특정 신체 부위가 붉어지기도 한다.

 

 
▲ 발이나 발가락을 오므리게 된다. 오르가슴이 강렬하게 왔을 경우 발뿐 아니라 몸 자체가 순간적으로 경직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것도 증상 중 하나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 분비되는 프로락틴은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으로 숙면에 도움을 준다.

 

 
▲ 당연한 말이지만 몸만큼이나 정신도 아주 완벽히 행복해진다. 육체적인 쾌감과 동시에 뇌에서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도파민과 옥시토신이 분비되기 때문. 상대방에게 “한 번 더!”를 외친다면? 행복이 퐁퐁 솟아오르겠지.

 
 
※ 자문 : 라이어네스(LIONESS) 공동 창립자 리즈 클링거, 레아 리스 의학 박사, 네소치 오케케이보크웨 의학 박사, 크리스티아나 폰 히펠, OMGYES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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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Write 카리나 셰이
    freelance editor 이소미
    photo by Joel Arbaje
    Digital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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