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더 나은 지구를 위한 비건 화장품

나의 ‘편의’보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먹고 바르고 구입하는 것이 핫한 트렌드자 밀레니얼 갬성으로 자리 잡았다. 뷰티 브랜드 역시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가진, 힙한 에코 바이브에 적극 동참하는 중!

BYCOSMOPOLITAN2020.03.28
 

IT’s VEGAN TIME

순수한 포뮬러를 기반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마이 클라랑스.

순수한 포뮬러를 기반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마이 클라랑스.

유해 성분을 최소화한 ‘클린 뷰티’를 소비하는 흐름이 거세지면서 #착한화장품 카테고리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성분 이슈는 단순히 건강한 피부만을 위함이 아니라 생태계를 훼손하는 화학적 용매 사용을 줄여나가고 한정된 자원을 고갈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성분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 세계적인 뷰티 편집숍 세포라 역시 이 흐름에 동참했다. 매장 내 ‘클린 앳 세포라’ 코너를 신설해 미국 환경 단체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을 선별해 선보이는데 파라벤이나 설페이트, 미네랄 오일, 포름알데히드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유해 물질은 모두 배제하고 합성 향 함유율이 1% 미만인 제품을 대상으로 클린 마크를 부여한다. 한국형 클린 뷰티를 선두하는 스킨그래머와 베이지크도 주목할 만하다. 생분해 원료,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재료만을 사용하고 생태계를 교란하지 않는 자연 친화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려 노력한다. 클라랑스는 아예 비건과 클린에 중점을 둔 ‘마이 클라랑스’라는 새로운 컬렉션을 론칭했다. 비건 포뮬러를 고수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건 물론 동물실험을 요구하는 국가에서는 제품 판매를 하지 않는 정책을 펴고 있다.
 
세포라 코리아에서 만날 수 있는 ‘굿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울트라 글로우 세럼.

세포라 코리아에서 만날 수 있는 ‘굿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울트라 글로우 세럼.

비건 인증 기준이 뭔데?
✓ 동물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 제품 생산 시 어떠한 교차 오염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 유전자 변형(GMO)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 화장품 원료가 얻어지는 과정과 제품 생산 기간 내에 일체의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다.
 
한국형 클린 뷰티 선구자, 스킨그래머.

한국형 클린 뷰티 선구자, 스킨그래머.

 

ECO-FRIENDLY CHOICE

자연을 먼저 생각하고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탄생한 그린 뷰티템.
 
벨레다 원 스텝 클렌저 앤 토너 2만5천원.

벨레다 원 스텝 클렌저 앤 토너 2만5천원.

선순환을 위한,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
벨레다는 인위적인 개입 없이 자연과 환경, 식물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 유기농법으로 원료를 채취한다. 화학비료 대신 동물의 배설물과 미생물의 분해 작용을 통해 식물이 성장하도록 하는 생태 시스템만을 추구한다.
 
 
코라오가닉스 브라이트닝 2 in 1 마스크 5만5천원.

코라오가닉스 브라이트닝 2 in 1 마스크 5만5천원.

안티플라스틱 미생물?
일반적인 스크럽제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마이크로 비즈는 물에 녹지 않고 해양을 오염시켜 죽음의 알갱이로 불린다. 코라 오가닉스는 플라스틱 미생물 대신 오트밀 분말같이 자연적으로 파생된 각질 제거 입자를 사용한다.
 
 
ck 에브리원 오 드 뚜왈렛 100ml 7만7천원.

ck 에브리원 오 드 뚜왈렛 100ml 7만7천원.

향수도 에코에코하게~
동물 성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유래 성분의 친환경 클린 향수.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유리 용기에 펌프와 고무 밴드 역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리얼라엘 모이스처 멜트 스노우볼 1만원대.

리얼라엘 모이스처 멜트 스노우볼 1만원대.

윤리적 에코 소비 가즈아~
여성의 건강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고 필환경 시대 흐름에 동참하는 리얼라엘. 유기농 여성용품을 만들어온 라엘의 스킨케어 버전으로 피부가 필요로 하는 최소의 성분만을 담은 약산성 클렌저, 토너, 크림 등을 선보인다.

Keyword

Credit

  • Editor 정유진
  • photo by 최성욱/각 브랜드 제공(제품)
  • reference book <노 임팩트 맨>
  • assistant 김하늘/박지윤
  • Digital Design 조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