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갑 !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춘 의지 만렙녀 5명을 만났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 대신 지금 현재의 내 몸을 사랑하면서 좀 더 나은 몸과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의지 만렙녀들! ::바디, 헬스, 운동, 홈트, 인플루언서, 건강미,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바디,헬스,운동,홈트,인플루언서

 백은영(홍보 에이전시 ‘W/E’ 대표, 웰니스 큐레이터) Instagram lily_baek“일과 라이프스타일 균형을 맞춰가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성이 되고자 해요. 그런 면에서 웨이트,  등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멘탈 강화를 위해 요가도 병행하죠.”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어요?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조절을 10년 이상 해오고 있어요. 술도 좋아하고 탄수화물 러버라 먹고 싶을 때는 참지 않고 먹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맛있게 먹는 대신 운동을 거르지 않아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요.꾸준히 하는 운동은 뭔가요?웨이트트레이닝은 거의 10년 동안 주 2~3회씩 했어요. 다만 계절마다 조금씩 다르게 줌바, 골프, 수영, 등산, 요가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편이에요.이렇게 열심히 하는 만큼 마인드 컨트롤에도 많은 도움이 되나요?사람들은 늘 왜 이렇게 운동을 강박적으로 하냐고 묻는데 저는 운동에 대한 강박이 없어요. 다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마치 뭔가를 빠트린 것처럼 일상생활이 삐그덕거려요. 6년째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여성 사업가들이 받는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해소해요. 덕분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기를 줘서 절 만나면 기분이 좋고, 밝은 에너지를 얻어 간다고 얘기하더라고요.스트레스도 많이 안 받는 편이에요?사소한 일에는 스트레스를 안 받아요. 운동이 멘탈 트레이닝에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직원들에게도 늘 운동하라고 이야기하고, 근무시간에 운동하러 간다고 하면 적극 지원해줘요.나태해지는 순간은 어떻게 극복해요?오히려 몸과 마음이 지칠 때 밖으로 나가요. 운동이 싫어질 때는 없고, 제가 지칠 때 오히려 운동을 하면 에너지와 영감, 위안을 받아 다시 활력이 생겨요.건강한 삶을 위해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운동이 있다면요?서핑을 배우고 싶어요. 작년부터 여름에 매일 새벽 수영을 다녔는데도 물 공포증이 쉽게 안 없어지더라고요. 육지에서 하는 운동처럼 물 위에서도 자유자재로 서핑을 하며 날아다니고 싶네요! 안상연(학생) Instagram _inblue“요가가 특별했던 점은 수련 후에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가벼워진다는 점이었던 것 같아요. 바로 그 점 때문에 지금까지 꾸준히 수련했고, 내면과 외면이 모두 건강해진 느낌이에요.”요가 수련을 열심히 한다고 들었어요.매일 아침 아쉬탕가 요가 수련을 하고 있어요.요가를 시작한 후 삶이 어떻게 달라졌나요?요가가 특별한 점은 수련 후에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가벼워진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신기하게 요가를 하면서 식생활도 자연스럽게 달라졌어요. 가장 큰 변화로 육류나 음주를 즐기지 않게 됐죠. 일부러 절제한 게 아닌데도 저절로 그런 것을 원치 않게 되더라고요.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있어요?원래 체력도 약하고 잔병치레가 잦았어요. 그러다 스무 살 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자고 결심했죠. 무작정 수영 강습을 등록했고 10년 가까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꾸준히 수영을 했어요. 체력이 월등히 좋아졌고 운동 자체가 주는 즐거움과 운동 후의 쾌감도 그때 처음 느꼈던 것 같아요.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자존감을 높이는 비결이 있어요?몇 년 전만 돌이켜봐도 전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존감도 낮았던 사람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그런 자아가 제 안에 남아 있지만 요가를 하면서 많이 변했죠. 수련을 통해 시작조차 못 하고 포기했던 걸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도전하는 절 발견할 때마다 저 자신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몰라요. 신체적으로 강해진 것 외에 정신적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온 것 같아요. 제 안의 약한 자아가 나오려고 할 때 전보다 덜 휘둘리게 됐죠. 꼭 운동이 아니어도 무언가를 꾸준히 오랜 기간 수학 혹은 수련한다면 그 안에서 발전하는 자신을 통해 자연스레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스(모델) Instagram jess.02.23“타인의 기준으로 자신을 비교하면서 비난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려고 해요. 그러다 보니 낮았던 자존감도 높아지고 불행한 기운보다는 행복감이 채워지더라고요.”흠잡을 데 없는 몸매로 유명한데 콤플렉스가 있나요?원래는 마른 체질에다 골반도 작고, 엉덩이도 빈약하고, 허벅지도 꿀벅지와는 거리가 멀어요. 어깨도 좁고 몸이 전체적으로 작아 이런 약점을 극복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평소 어떤 운동을 즐기나요?아침에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조깅을 해요. 이른 시간 마주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분 좋은 자극을 받아요. 늦잠으로 운동을 못 해 몸이 찌뿌둥할 때와는 전혀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거죠.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저녁에 필라테스를 하고요.식단도 철저하게 관리하는 편인가요?전혀요! 닭발 같은 매운 음식도 좋아하고 여행을 가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요. 그렇지만 늘 조심하는 건 있어요. 채식과 육류 위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과식을 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것 같으면 다음 날 레몬 워터를 많이 마셔요. 보디뿐만 아니라 건강한 멘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요?타인의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하지 않으려고 해요. 스스로가 생각하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해보고 자기가 만족하는 걸 잘 찾아가는 거죠. 그중에 열심히 운동하는 것도 포함되는 거고요. 또 좋은 조언만 해주는 지인보다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냉정한 얘길 해주는 사람들을 곁에 두고 자신에게 매몰되지 않도록 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차수민(모델) Instagram cha.ssoo“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보다는 체력을 기르고, 내면을 강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해요. 러닝을 비롯해 웨이트, 축구 등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에요.”자기 관리를 열정적으로 하는 편인가요?모델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어 긴장감을 유지하려고 해요. 러닝과 웨이트트레이닝은 꾸준히 즐겨 하는 편이에요.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은 언제예요?처음 모델 일을 시작했을 때는 무조건 스키니한 몸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나마 있던 근육도 빼고 무조건 식사를 걸러 빼빼 마른 몸매 만들기만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타고난 근육과 뼈대, 골격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때부터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내가 가진 선에서 나만의 스타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자라고요.식단 관리도 엄격하게 하나요?저녁을 과식하면 체중이 바로 늘어요. 가능한 한 소식을 하고 물을 정말 많이 마셔요. 게을러지고 싶을 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요?촬영이 많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절대 억지로 운동하지 않아요. 하지만 하루이틀 정도만 쉬어요. 그렇지 않으면 한없이 늘어질 수 있거든요. 나중에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봤을 때 후회할 행동은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면서 간단한 산책을 가거나 몸을 풀어주면 도움이 돼요. 김은지(외국계 스포츠 브랜드 회사 근무) Instagram eunjikate“등산을 통해 일이든 인간관계든 제 삶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포용력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좀 더 유연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도 있고요.”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저강도 운동부터 고강도 운동까지 섭렵하며 매일 거르지 않고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해요.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요가를 비롯해 체력 소모가 많은 달리기나 등산 같은 운동까지 가리지 않고 몸을 움직이는 편이에요. 동적인 부분 외에 유산균을 매일 챙겨 먹는 것도 있네요! 장내 세균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부터 비타민만큼 꾸준히 먹고 있어요.요즘 꾸준히 하는 운동이 있다면요.매주 산에 오르고 있어요. 지난 4월에 처음 참여했던 ‘KOREA 50K 국제 트레일 러닝 대회’를 계기로 등산의 매력에 푹 빠졌거든요. 원래 백패킹을 좋아하기도 해서 오랜 시간 걷는 하이킹부터 짧은 트레킹,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산을 즐기고 있는 중이에요.건강한 습관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쉽게 지치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운동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거든요. 특히 저는 등산을 통해 일과 인간관계를 비롯해 제 삶에 대해 전반적으로 포용력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