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랑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까? 난 <무한도전>도 두 번은 못 보겠는데?” -이지훈, 30세
“축의금 많이 냈으니까 공짜 술을 양껏 마셔야지!” -양희건, 35세
“이제 한 여자랑만 자야 하는 거잖아. 결혼은 자유 끝, 끝, 끝, 끝이라고!” -홍규민, 29세
“신부 친구들 중 예쁜 사람 찾기 바빠. 그녀가 뒤풀이에 와야 할 텐데….” -이기훈, 31세
“솔직히 별생각 안 든다. 남의 인생 관심 없다.” -김찬우, 26세
“남의 결혼식에 참석할 때마다 ‘내 결혼식은 이렇게 해야지’라는 팁을 얻어. 이러다가 나만 결혼 안 하는 건 아닌지 조급함도 약간!” -박민준, 3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