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 괜찮아요?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요즘 날이 춥다고 해서 핫팩과 한 몸이 되어 살고 있는가? 얼굴에 대고 손으로 잡고, 몸에 붙이는 핫팩, 정말 괜찮을지 걱정이 된다면 WE클리닉 조애경 원장과 서강대학교 화학과 이덕환 교수의 답변을 참고하자.::핫팩, 발열, 내복, 저온화상, 사용법, 코스모 캠퍼스


"저는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서 손에 핫팩을 쥐고 있으면 이내 축축해지곤 해요. 물기가 안에 흡수되진 않을지, 제 몸에 안 좋은 화학약품이 스며들진 않을 지 조금 걱정돼요" (이은미, 22세)

이덕환 교수 시중에 유통되는 핫팩은 크게 철의 산화 반응에서 방출되는 열을 이용하는 것과 아세트산 소듐의 과포화 용액에서 응고가 일어날 때 방출되는 열을 이용하는 2가지가 있어요. 전자 경우에는 붉은색의 녹이 새나올 위험이 있죠. 특히 땀이 많이 난다면 더 그럴거에요. 별로 유쾌하지 않은 냄새가 날 수 있고 이상한 색을 띨 수 있지만 물로 씻으면 문제 없어요. 후자의 경우에는 비닐 포장이 뜯어지지 않는 한 내용물이 밖으로 새어 나올 가능성이 없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히트텍과 같은 발열내복 위에 붙이는 핫팩을 붙이면 괜히 더 뜨거워지는 느낌인데 기분 탓일까요? 그리고 핫팩은 맨 살 위에 붙이지 말라고 경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 두께의 옷에 붙이고 있어야 괜찮은 건가요?" (김경림, 24세)

조애경 원장 히트텍처럼 '보온 성능'이 강화된 내복 위에 핫팩을 붙이면 열이 더 오래 머물게 되어 더 뜨겁게 느껴지겠지요. 열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전달되면서 경미한 화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금 더 두꺼운 내의 위에 붙이는 것이 좋겠어요.


"다 쓴 핫팩 처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해요.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면 혹시 담배꽁초에 불이 붙진 않을까 걱정 되기도 하고요. 좋은 용도로 재활용할 순 없을까요?" (권주민, 23세)

이덕환 교수 산화철로 만들어진 핫팩은 그냥 버릴 수밖에 없어요. 물론 녹슨 철도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핫팩을 수거해가는 곳은 찾기 어려울 거에요. 아세트산 소듐을 사용하는 핫팩이라면 포장이 손상되지 않는 한 계속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포장이 손상되면 쓰레기통에 버려도 환경에 크게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어요.

"옷에 붙이는 팩을 붙였더니 처음엔 따듯하고 좋더라고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옷 위에 붙였던 배 부분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마치 화상을 입은 듯이 피부가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이런 경우 간단히 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있을까요?" (강민아, 24세)

조애경 원장 피부는 높은 온도에만 화상을 입는 것이 아니라 낮은 온도 위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심한 경우 3도 화상까지 입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를 저온 화상이라고 해요. 핫팩의 경우 개봉시 내열이 60-70도까지 상승하다 낮아져 40-50도를 유지하는데 장시간 노출이 지속되면 피부 깊은 곳의 단백 변성이 일어나면서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화상이 의심되면 냉찜질로 열을 식혀주고 화상 연고를 발라 2차 감염이 없도록 해주세요. 만일 수포가 생긴 경우라면 한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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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춥다고 해서 핫팩과 한 몸이 되어 살고 있는가? 얼굴에 대고 손으로 잡고, 몸에 붙이는 핫팩, 정말 괜찮을지 걱정이 된다면 WE클리닉 조애경 원장과 서강대학교 화학과 이덕환 교수의 답변을 참고하자.::핫팩, 발열, 내복, 저온화상, 사용법, 코스모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