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 감독님들이 돌아오셨다 전해라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영상미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감독님들께서 돌아오셨다 전해라. | 영상미,영화,스티브잡스,그녀에게,킬링타임무비

<유스> 파올로 소렌티노 <그레이트 뷰티>의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또 한 편의 아름다운 작품을 들고 돌아왔다. 은퇴를 선언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마이클 케인 분)가 여왕의 연주 요청을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비밀에 관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멜로디를 입은 수려한 영상과 함께 펼쳐진다. 1월 7일 개봉<그녀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2003년 개봉 후 하나의 기념비적 작품이 된 <그녀에게>가 재개봉 바람을 타고 다시 스크린에 올려졌다. 식물인간 상태의 두 여자, 그 옆의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소통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단, 알모도바르식의 발칙하고 판타지적인 시선으로 말이다. 12월 31일 개봉<헤이트풀8> 쿠엔틴 타란티노 이번엔 ‘스노 웨스턴 서스펜스’다. 딱 봐도 비밀스럽고 위험해 보이는 8명이 눈보라 속에 갇힌다. 누군가 독살당하면서 시작된 광기 어린 하룻밤의 이야기라는 시놉을 쿠엔틴 타란티노의 ‘끝까지 밀어붙이는’ 연출력과 조합해보면 극장에 안 가곤 못 배긴다. 1월 7일 개봉<스티브 잡스> 대니 보일 대니 보일의 필모그래피를 훑어보다 보면, 그의 연출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인간 내면의 ‘불안’과 일종의 ‘광기’를 만났을 때임을 눈치챌 수 있을 거다. 그가 보여줄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는 단순한 전기가 아니라 비틀리고 광기 어린 천재의 모습에 가까울 거란 얘기다. 1월 개봉<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곡예에 가까운 <버드맨>의 카메라 연출력이 재연될 것인가! 서부 개척시대, 땅에 묻힌 뒤 되살아나 아들의 복수를 위해 추격전을 펼치는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1월 14일 개봉[의미 있는 킬링 타임 무비]컴버배치의 셜록, 19세기 런던으로 돌아가다 <셜록: 유령신부> BBC <셜록>의 배경을 현대가 아닌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으로 옮긴 스페셜 시리즈. 1월 2일 개봉잭 블랙이 나온다 <구스범스> 책 속에 갇혀 있던 괴물들이 살아난다는 설정의 판타지 어드벤처 무비. 잭 블랙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도 왠지 봐줘야 할 것 같다. 1월 14일 개봉몬티 파이튼 사단의 범우주적 코미디 <앱솔루틀리 애니씽> ‘병맛 설정’의 1인자 몬티 파이튼과 사이먼 페그가 만났으니, 머릿속을 깨끗하게 비우고 싶은 날 골라야 할 영화. 1월 14일 개봉<폭풍 속으로>의 리메이크 <포인트 브레이크> 원작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성장 영화에 가까웠다면, <포인트 브레이크>는 ‘익스트림 범죄 액션’을 표방한다. 1월 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