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런치 No.2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아무리 많이 먹었다 해도 뒤돌면 금세 배고파지는 대식가, 혼자서도 식당 문을 척척 열어 제끼며 ‘잘 먹는 게 잘 사는 것’이라는 신조를 갖고 있는 에디터의 점심식사. | 점심,점심메뉴,런치,대식가,먹방

Monday 이 소룡포는 니가 아는 소룡포가 아니야!흔하지 않은 메뉴가 즐비한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도 흔하지 않은 홍콩식 딤섬 전문점 쮸즈가 오늘의 점심메뉴. 이곳에 가면 늘 시키는 게 소룡포, 쇼마이(게살 올리지 않은 것), 그리고 딴딴면이에요.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소룡포! 딱 세점이 나와서, 둘이 먹기에 애매하고 더 먹고 싶어서 늘 추가 주문을 하게 되지만 국자에 올려놓은 후 젓가락으로 반죽을 톡 터뜨려 국물을 먼저 호로록 먹은 후, 생강을 올려서 먹으면 꿀맛이에요. 속마음 식사 시간에 맞춰서 가면 웨이팅 100%! 1~2팀 정도 기다리고 있으면 기다릴 마음 50%, 3팀 이상이 기다리고 있으면 기다릴 마음 0%다(그만큼 기다리는 걸 싫어한다). 딴딴면과 우육면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고소하고 걸쭉한 딴딴면이 더 맛있다. 아움! 생각하니 먹고 싶네! 메뉴 소룡포 3천5백원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9Tuesday 꼬들꼬들 짭쪼롬 명란 파스타평소에도 매콤한 알탕을 즐기며, 냉장고에 명란젓을 쌓아두고 먹을 정도로 ‘알 마니아’인 에디터. 파스타를 먹을 때도 어김없이 명란 파스타를 즐기죠. 회사 근처에 위치한 파스타 전문점 일피아또를 방문할 때도 늘 명란이 들어가 있는 걸 선택하죠. 크림과 오일 중 늘 선택하는 건 당연 오일! 고소한 올리브유와 짭짤한 명란이 입안에서 굴러다닐 때 식감이 정말 좋거든요.   속마음 단체 손님이 오기 전에 주문을 해야 요리가 빨리 나온다. 파스타의 양은 딱 적당한 편.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여자여자’하기에 좋은 곳! 9천 9백원짜리의 런치메뉴가 있지만 꼭 정가의 파스타를 시키게 되는 건 왜? (ㅋㅋㅋ)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23길 7Wendseday 깔끔한 가정식, 양출쿠킹건강한 집밥이 먹고 싶은 날, 향한 곳은 양출쿠킹! 배우 양출씨가 운영하는 가정식 집으로 깔끔한 밥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아담한 공간에 테이블 4개뿐이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밥에 금세 반하게 되죠. 기름지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점심식사를 하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이에요. 예쁜 사장님도 만날 수 있고 말이죠.  속마음 대식가인 에디터에게 양은 좀 부족한 편. (하지만 함께한 지인들은 모두 배부르다고 하였다) 이태원의 일호식, 홍신애의 쌀가게와 비슷한 느낌의 가정식이다. 특별하지 않은 반찬들로 특별한 식사를 만들어 준다.메뉴 양출정식 1만원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25길 17 1층Thursday 신상떴다! 머쉬룸 스테이크 버거사실, 할라피뇨 와퍼가 너무 맛있어서 다시 먹으러 갔는데, 할라피뇨 버거는 판매가 끝났다고 해요. 그래서 9월 신제품인 머쉬룸 와퍼 스테이크 버거를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웬걸! 부드러운 크리미 페퍼 소스와 버섯의 향이 사르르 퍼지는 게 이게 또 할라피뇨랑은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패티 역시 두툼하고, 그릴향기 팍팍! 역시… 패스트푸트는 버OO이 진리야.속마음 할라피뇨 버거가 더 맛있었지만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아 좋다. 하지만 가격대는 점점 올라가는 중! 우선순위를 꼽자면, 개인적으로 “할라피뇨>와퍼>머쉬룸스테이크버거” 메뉴 머쉬룸스테이크버거 세트 8천9백원Friday 매콤 달콤함에 첨벙! 첨벙! 아구찜에디터H와 함께한 점심. 매콤한게 땡기는 오늘은 아구찜으로 결정! 37년 전통의 이곳은 신사역 부근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이에요. 인테리어를 새로 리뉴얼해서 깔끔한 인테리어에 정갈한 반찬들까지 마음에 더 들어졌어요. 걸쭉함 속에 부들부들한 아구찜을 한입 베어 먹으면 입안에 행복이 찾아오죠. 아삭아삭한 콩나물도 식감이 좋고요, 아~ 소주한잔 하고 싶었지만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야 했기에 참았네요. 참! 밥을 볶아 먹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해요.   속마음 점심 메뉴치고는 가격대가 있지만 함께할 사람들을 모아서(?) 먹으러 가기에 후회는 없는 맛이다. 반찬이 깔끔하고 서빙해 주시는 분이 과하게 친절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메뉴 아구찜(소) 3만5천원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0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