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가 ‘밀라노’인가요? 방찬·최산·성찬의 패션위크 룩
펜디부터 돌체앤가바나, 보테가 베네타까지. 밀라노를 제대로 즐긴 남자 셀럽들의 쇼장 O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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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방찬. 사진 인스타그램 @riize_official
- 2026 밀라노 패션위크 쇼장을 각자의 스타일로 빛낸 방찬·최산·성찬.
- 펜디의 블랙 룩을 쿨하게 소화한 방찬과 벨벳 재킷에 디스트로이드 진을 믹스한 돌체앤가바나 최산.
- 네이비 니트와 와이드 팬츠로 올가을 따라 입고 싶은 보테가 베네타 남친 룩을 완성한 성찬.
밀라노 패션위크가 거의 막을 내린 지금! 그동안 밀라노에서 만난 셀럽들은 쇼에서 어떤 스타일로 입었을까요? 퍼스널컬러가 밀라노라고 해도 믿을 법한 멋진 남성 셀럽들의 옷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이었습니다. 펜디 쇼에 유쾌하게 참석한 스트레이키즈 방찬, 돌체앤가바나와 늘 찰떡인 에이티즈 최산, 보테가베네타의 새 얼굴이 된 성찬까지! 남성 셀럽들의 쇼장 OOTD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펜디 x 스트레이키즈 방찬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방찬. 사진 인스타그램 @gnabnahc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방찬. 사진 인스타그램 @gnabnahc
이렇게 멋지게 입고 펜디 쇼에 등장했다니. 방찬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 블랙 팬츠에 은은하게 광택감이 도는 블랙 재킷을 매치해 펜디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어요. 셔츠의 단추를 살짝 풀고, 타이를 느슨하게 연출해 클래식한 슈트 룩도 쿨하게, 그리고 멋있게 만들어버리는 마법. 물론 방찬이어서 더 멋있었던 것도 있지만 작은 디테일만으로도 특별함을 만들어낸 센스가 돋보였죠. 여기에 구조적인 실루엣의 바게트 백을 더해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았답니다. 금발 헤어와 올 블랙룩이 상반돼 오히려 더욱 눈길이 가는 룩이였죠. 금발 방찬 (feat.펜디) 영원히 박제해 주라!
돌체앤가바나 x 최산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산. 사진 인스타그램 @choi3an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산. 사진 인스타그램 @choi3an
최산과 돌체앤가바나 만남은 언제나 찬성입니다. 돌체앤가바나 룩을 이렇게 찰떡같이 받아 입는 사람은 최산 말고는 없을 거예요. 이번엔 또 딥한 네이비 컬러의 벨벳 재킷을 입었는데, 와!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거든요. 우아한 재킷에 워싱 디테일이 들어간 디스트로이드 진이라니. 어떻게 이렇게 입을 생각을 했을까요? 포멀과 캐주얼을 자연스럽게 섞어 입기 쉽지 않은데 정말 박수를 치고 싶은 룩입니다. 특히 벨벳 특유의 은은한 광택과 데님의 거친 질감이 대비돼 룩 전체로 입체적인 분위기를 더해줬거든요. 백 점 만점에 이백 점 드립니다. 이번 가을에 저도 벨벳 재킷 하나 마련하고 싶네요.
보테가 베네타 x 성찬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성찬. 사진 인스타그램 @riize_official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방찬. 사진 인스타그램 @riize_official
가을엔 성찬 룩을 따라 입겠어요. 짙은 네이비 니트에 차콜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성찬. 전체적으로 차분한 룩을 선보였죠. 상의 니트는 절개가 들어가 있어 기본 니트보다 룩에 포인트가 되기 좋고, 팬츠는 작은 패턴이 들어가 밋밋하지 않은 느낌을 줘요. 거기에 상하의 모두 여유 있는 실루엣을 선택해 비율까지 완벽한 OOTD가 됐죠. 여기에 스퀘어 토 슈즈와 심플한 벨트를 더해주면? 군더더기 없는 액세서리까지 준비 완! 이 가을에 완벽한 남친 룩이 되겠다 이겁니다. 추신. 보테가 베네타와 이렇게 잘 어울릴 거면 왜 이제야 나타난 것입니까? 오래오래 함께해 주세요. (화난 거 아님 너무 좋다는 뜻.)
Credit
- 에디터 최아름
- 사진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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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