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하디드, 바바라 팔빈 빅시 엔젤들의 리얼웨이 룩
무대 위에서는 한없이 화려한 빅시 엔젤들의 담백한 리얼웨이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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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디드 – 편안한 룩에 컬러 & 주얼리 포인트
」애비 챔피언 – 실용적인 에슬러즈 룩에 선글라스 매치
」그레이스 엘리자베스 – 진 하나로 압도하는 모델핏
」바바라 팔빈 – 아이웨어 포인트로 완성하는 힙한 스타일링
」
지지 하디드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에서 지지 하디드는 핑크 레이스 란제리와 풍성한 로브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강렬한 존재감과 로맨틱한 무드가 완벽히 어우러지며 빅시 엔젤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냈죠. 그러나 리얼웨이의 지지는 훨씬 담백합니다. 도트 드레스에 골드 네크리스를 매치하거나, 캐주얼한 데일리룩 속에서도 컬러 포인트를 곁들이는 식이죠. 편안한 복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작은 디테일 하나로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는, 그녀만의 패션 감각이 돋보입니다.
애비 챔피언
보랏빛 브라톱과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 팬츠, 그리고 새 모티프 헤드피스로 무대에 선 애비는 환상적인 비주얼로 런웨이를 빛냈습니다. 그러나 일상 속 그녀는 편안함을 우선시하는 애슬레저 스타일을 즐깁니다. 크롭 톱과 레깅스, 가벼운 아우터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액티브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 런웨이의 극적인 판타지와 리얼웨이의 소박함 사이를 오가며, 그녀만의 내추럴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그레이스 엘리자베스
빅시 무대 위에서 레드 페더 윙과 란제리 룩으로 불꽃 같은 카리스마를 발산한 그레이스. 하지만 일상 속 그녀는 데님을 활용한 심플한 룩을 자주 선보입니다. 스웻 셔츠와 진, 혹은 니트와 진 같은 간결한 조합을 누구보다 세련되게 소화하며, “진도 이렇게 멋스럽게 입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키죠. 강렬한 런웨이와는 또 다른, 편안함 속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절제된 매력이 리얼웨이의 포인트입니다.
바바라 팔빈
반짝이는 은빛 드레스와 날개 장식으로 등장한 바바라는 런웨이의 여신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리얼웨이 속 그녀는 한층 담백하고 자유롭습니다. 오버사이즈 럭비 셔츠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한 룩은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블랙 시스루 티셔츠와 버뮤다 팬츠, 스니커즈의 조합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은근한 비침이 더해진 시스루 티셔츠는 가볍고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고, 매니시한 버뮤다 팬츠와 대비되며 세련된 밸런스를 완성하죠.
Credit
- 글 박소은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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