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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게 힙이다! 다크서클 메이크업이 찰떡인 셀렙 4

다크서클을 가리기보다 스타일로 드러내는 메이크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나 오르테가, 한소희, 닝닝, 엠마 체임벌린 등 ‘다크서클 메이크업’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는 스타들의 룩을 정리했습니다.

프로필 by 정혜미 2025.09.17

10초 만에 보는 기사

제나 오르테가 - 고스 글램의 아이콘, 다크서클 메이크업의 원조!

한소희 - 쿨톤 피부에 어울리는 핑크 ~ 블루 컬러를 믹스한 언더 메이크업

엠마 체임벌린 - 다크서클에 스모키나 붉은 계열 섀도를 더해 쿨한 무드 연출

닝닝 - 오렌지 ~ 그레이 계열 섀도를 스머지해 세련된 다크서클 완성

제나 오르테가

다크서클 메이크업 제나 오르테가(출처: 인스타그램 @jennaortega) 다크서클 메이크업 제나 오르테가(출처: 인스타그램 @jennaortega) 다크서클 메이크업 제나 오르테가(출처: 인스타그램 @jennaortega)

고스 글램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제나 오르테가는 다크서클을 감추기보다 살려내는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에서 언더 아이의 점막을 채우고, 다크 서클에 음영을 줘 피곤한 듯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했는데요. 레드 카펫과 화보에서도 번진 듯한 스모키 아이, 딥 톤 립을 매치해 ‘소프트 고스’의 정수를 보여줬습니다. 피곤함마저 스타일로 승화한 제나 오르테가의 메이크업은 Y2K와 언더그라운드 감성과 맞물리며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소희

다크서클 메이크업 한소희(출처: 인스타그램 @xeesoxee) 다크서클 메이크업 한소희(출처: 인스타그램 @xeesoxee) 다크서클 메이크업 한소희(출처: 인스타그램 @xeesoxee)

한소희는 다크서클을 감추는 대신 눈가의 음영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쿨톤 피부에 어울리는 핑크 ~ 블루 계열 섀도를 활용해 눈 밑에 깊이 있는 그림자를 더하고, 언더라인을 스모키하게 블렌딩해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하는데요. 특유의 카리스마 덕분에 피곤해 보이는 듯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다크서클 메이크업을 대표하는 셀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엠마 체임벌린

다크서클 메이크업 엠마 체임벌린(출처 : 인스타그램 @emmachamberlain) 다크서클 메이크업 엠마 체임벌린(출처 : 인스타그램 @emmachamberlain) 다크서클 메이크업 엠마 체임벌린(출처 : 인스타그램 @emmachamberlain)

엠마 체임벌린은 다크서클을 가리기보다 매력으로 받아들이는 뷰티 아이콘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크서클을 사랑하게 됐다”며 완벽한 커버 대신 다크서클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두는 메이크업 철학을 밝혔는데요. 실제로 메이크업 시 잡티나 피부 톤만 가볍게 보정하고, 언더 아이는 최소한의 손질로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죠. 여기에 스모키하거나 붉은 계열 섀도를 더해 독특하면서도 쿨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닝닝

다크서클 메이크업 닝닝(출처 : 인스타그램 @imnotningning) 다크서클 메이크업 닝닝(출처 : 인스타그램 @imnotningning) 다크서클 메이크업 닝닝(출처 : 인스타그램 @imnotningning) 다크서클 메이크업 닝닝(출처 : 인스타그램 @imnotningning)

에스파 닝닝은 눈 밑 음영을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독보적인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그는 언더 아이라인에 오렌지 ~ 그레이 계열 섀도를 스머지 해 다크서클처럼 보이는 그림자를 연출하는데요. 그 위에 마스카라를 두껍게 발라 다크서클인 듯 아닌 듯 피곤하면서도 세련된 다크서클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메이크업은 닝닝의 큰 눈을 더 깊고 또렷하게 만들어주고, 무대 위 카리스마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고 있습니다.


Credit

  • 에디터 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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