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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친자’ 정은지, 9kg 증량 후 2주만에 다 뺐다?

10년 경력 헬스인, 정은지가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을 위해 살을 찌웠다가 2주 만에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5.05

증량은 깨끗하게, 감량은 빠르게

인스타그램 @kbsdrama 인스타그램 @kbsdrama 유튜브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의 주연을 맡은 정은지. 그녀는 헬스 초보인 ‘이미란’ 역할 때문에 한달 반 동안 9kg을 찌웠다가 2주 만에 다시 뺐다고 전했다. 살을 찌울 때는 나중에 뺄 것을 생각해 더럽게(?) 찌우지 않고 닭가슴살과 현미밥, 프로틴 음료 위주로 깨끗하게 찌웠다고. 감량할 때는 오전엔 러닝 3km, 오후엔 사이클 1시간, 저녁엔 다시 러닝 3~5km로 유산소를 하루에 3타임을 했다고 전했다. 식사는 6시 이후로 거의 안 먹고 채소 위주로 먹었더니 2주만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단, 몸무게는 돌아왔지만 군살은 아직 남아있어서 근력운동을 하며 다시 체형을 다듬고 있다고 한다. 어깨가 커진 것은 덤!


탄력 위주로 전신운동

인스타그램 @artist_eunji 유튜브 <짐종국> 유튜브 <짐종국> 유튜브 <짐종국>

정은지는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도 ‘헬친자’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유튜브 ‘짐종국’에 출연해 처음엔 허리 디스크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10년차 헬스 경력자가 되었다고 전했다. 운동 덕분에 배역이 들어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고. 운동을 시작했을 때는 힙과 골반라인을 예쁘게 만들고 싶어서 모래시계 체형을 만드는데 집중했는데 지금은 스쾃 기본 전신운동을 하되, 탄력을 위해 저중량으로 천천히 세트를 여러번 반복한다고 한다. 함께 운동한 김종국, 마선호는 그동안 출연한 여자 아이돌과는 운동의 결이 다르다며 그녀의 어깨, 하체가 보디빌더보다 좋다고 말했다. ‘정토르’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듯.


실생활 적용 가능한 정은지 식단

인스타그램 @artist_eunji 유튜브 유튜브

정은지는 평소 밥을 먹을 때 아침, 점심은 맛있게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는다고 전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먹는데, 밖에서 먹을 때도 달걀 후라이에 닭다리, 밥 대신 두부면으로 단백질을 챙긴다고. 탄수화물은 최대한 줄이고, 오래 씹어 먹는 것이 그녀의 다이어트 팁. 모임이 있을 때는 튀긴 치킨 대신 구운 치킨, 안주 메뉴로는 두부김치, 파스타 집에 가더라도 스테이크를 주문해 탄수화물 섭취없이 단백질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김치볶음밥을 먹을 때도 백김치 볶음밥을 먹는다고 하니 실생활에서 응용해보도록 하자.



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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