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대참사! 개인 정보 지키는 생존 전략은?
클릭 한 번이면 개인 정보를 지킬 수 있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pexels
2025년 4월, SK텔레콤(SKT)이 해킹 공격을 받아 약 2,300만 명의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유심 인증키(KI) 등이 포함돼, 대포폰 개통, 보이스피싱, 심 스와핑(SIM Swapping)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 해킹 사실을 인지한 SKT는 즉각 악성코드를 삭제하고, 의심 장비를 격리 조치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침해 사고를 신고했다. 또한, 유심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희망 고객에게는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하는 중이다. 하지만 일부 고객들은 해킹 사실을 개별 통지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고,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감지되고 있다.
예방법 1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가입하기

PASS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모든 통신사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무료 또는 소액의 요금을 내면 내 명의로 된 신규 개통·변경 요청을 막거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설정만 해두면 '나도 모르는 개통'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사실~!
가입 방법은?
<PASS 앱을 통한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이용 방법: 스마트폰에 PASS 앱 설치 후, '서비스' 탭에서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선택하여 본인 인증 후 가입
이용 요금: 무료
예방법 2 유심 자체를 잠그는 'USIM 잠금' 기능

삼성전자서비스
스마트폰의 '설정' 메뉴에서 'USIM 카드 잠금'을 활성화하면, 유심만 따로 빼가도 다른 폰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렇게 설정해두면, 만약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타인이 내 유심을 빼서 다른 폰에 꽂고 통화하거나, 인증 문자, 금융 문자 등을 몰래 확인하는 걸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즉, 내 개인 정보와 금융 정보가 유출되는 걸 막아주는 강력한 1차 방어막 역할을 한다.
이용 방법은?
아이폰은 'SIM PIN 설정', 갤럭시는 'SIM 카드 잠금'을 찾아 설정할 수 있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임정현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