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균이, 다 죽은 연애 세포도 살리는 배두나의 '바이러스'
다 죽은 연애 세포도 살리는 특별한 로코들을 모았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배두나X김윤석 <바이러스>



같은 사람 맞아? 전날 소개팅에서 만난 ‘수필(손석구)’의 사랑 고백에 질색하고 내쫓은 ‘택선(배두나)’. 그런데 오늘은 초등학교 동창 ‘연우(장기하)’가 판매 목적으로 보낸 홍보 문자마저 사랑스럽다. 이게 다 톡소 바이러스 때문? 세상이 잿빛이다가 핑크빛으로 바뀌면 좋은 것 같지만 이건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다. 치료제 개발자인 ‘이균(김윤석)’은 ‘택선(배두나)’이 슈퍼 항체를 가졌다며 믿지 못할 소리를 한다. 팬데믹 기간에 배두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따뜻한 이야기다. 5월 7일 개봉.
고민시X강하늘 <당신의 맛>




식품 대기업 재벌 2세 한범우(강하늘)가 전주에 내려간 이유는? 맛도 성깔도 미친 셰프 모연주(고민시)의 레시피를 털어먹기 위해서다. 간판도 없이 운영하는 작은 원테이블 식당이지만, 음식 맛은 단언컨대 ‘쓰리스타’. 모연주는 직접 가게에서 일한다면 레시피를 전수해 줄 수도 있다 말한다. 시작은 오직 레시피였으나 어느새 셰프의 마음마저 갖고 싶어진 한범우. 혐관 로맨스와 요리가 만나 연애 세포도, 입맛도 마구 자극한다. 5월 12일 첫 방송.
최수영X공명 <금주를 부탁해>



국내 최초 금주 권장 드라마? ‘금주’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 자신이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는 ‘금주(최수영)’ 앞에 오래전 ‘술메이트’였지만 지금은 술이라면 치를 떠는 의준(공명)이 나타난다. 둘도 없던 친구 사이가 하루아침에 끊어진 이유를 여전히 알지 못하는 ‘금주’. 이참에 술도 끊고 옛 절친도 되찾을 수 있을까? 술보다 더 끊기 힘든 건 첫사랑일지도? 5월 12일 첫 방송.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cosmokorea